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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시물ID : sisa_6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화향기
추천 : 1/15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4/06/09 12:04:21
어찌하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냥 한 100년전 쯤 그때 였다면...
황제(이름 뿐일지라도)가 지배하는 나라에서 외세는 이나라를 넘보고..
힘쎈 나라들이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그때는 자원과 노동력이었겠죠, 지금처럼 석유에 국한되지 않은.. 그래서 나라 전체를 합병하려 했던 것일테고, 지금은 이권만 가지려 하겠죠..) 전쟁을 일으키고 양민을 학살하고 우민시켜 복종하게 하고..
이완용으로 대표되는 선각자(?)가 이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구국의 결단으로 황제를 위협하여 외교권과 군 통수권등을 힘쎈 나라에 넘기도록 시도 중이겠죠..
몇해 지나면 수구민족주의적인 테러리스트 몇이 사회의 안정을 깨뜨리기 위해 테러를 시도 할테고..
무지한 민중은 선동당하여 민란이라 불리는 개혁운동을 하고 있으니 나는 도대체 어디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아마도... 
테러리스트는 아닐테고, 선각자 옆에서 지지하는 사람일까요? 
나와 내 가족의 안녕을 위해서 가끔 후원회나 다니고 힘쎈 사람 옆에서 뜨거운 햇살 피할 그늘이나 찾지 않을까 싶네요..

한 백년쯤 지나 내 후손이 자신의 할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할지 약간 고민되기도하지만 역시 오늘도 나 편한대로 살아가렵니다.
돌 던질수 있는 단세포는 리플 달아주세요..
나도 단순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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