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모나코가 카를로스 테베스(29, 맨체스터 시티)를 영입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테베스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포츠 전문 매체 '레퀴프'는 "모나코가 타깃으로 삼고 있는 테베스를 영입하는데 맨시티와 원칙적으로 합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S 모나코와 테베스는 이적에 대해 잠정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레퀴프'는 테베스의 영입을 확신하는 AS 모나코가 이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를 타깃으로 삼고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AS 모나코의 적극적인 행보는 구단주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의 과감한 투자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모나코 공국으로부터 AS 모나코를 인수한 리볼로블레프는 러시아의 억만장자다.
한편 AS 모나코는 테베스와 팔카오 외에도 포르투의 주앙 무티뉴, 파리생제르맹의 제레미 메네즈와 마마두 사코, 발랑시엔의 니콜라스 이시마 미린, 릴의 아우렐리엥 체주, 마르세유의 니콜라스 은클루 등을 노리고 있다. 최근에는 박지성에게도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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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랑 박지성도 이러다가 정말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