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들은 찢어진 방독면, 찌그러진 수통 , 뚜껑닫아도 물세는 수통, 손잡이없는 반합들가지고,쭈그러든 침낭,숨죽은 매트리등
등을 가지고 훈련소를 지내는데.
아무리 폐품반납을 100개하든 50개를 하든 새로들어오는 1년에 4~5개..
근데 웃긴건 창고에 전시품목이라며 정말 A급 방독면,수통,반합등이 들어오는데.
이거는 바로 전시용 창고로들어가서 세월아 내월아 시간을 보낸다.
행보관한테 말해도 이건 우리관리가아니라고 사용할수없다는 말만반복하고.
조교생활을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