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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과거와 현재 ‘강철전사’들이 한자리에
게시물ID : soccer_63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1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15 11:47:44

K리그 전통의 명가 포항 스틸러스의 과거와 현재가 만난다.

포항은 오는 26일 대구와의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에서 창단 40주년 행사를 갖는다. 레전드 초청, 청암존 선포식, 명예의 전당 헌액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가장 큰 이벤트는 레전드 초청이다. 지난 40년 동안 포항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역대 감독, 창단 멤버, 포항이 배출한 국가대표 등 40여명의 감독, 선수들이 스틸야드를 찾는다. 경기 당일 북문광장에서 사인회를 시작으로 대구전이 끝난 후 레전드 대표와 포항 U-16 선수, 포항 전자여고 선수들과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와 함께 청암존 선포식도 연다. 포항제철 축구단 창설, 국내 최초 축구전용경기장, 최초 클럽하우스 건립 등 한국 프로축구 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한 포항 초대 구단주 박태준 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경기 당일 선포식을 통해 현재 E석 지역을 '청암석'이라고 명명한다.

또 하나는 명예의 전당 헌액이다. 한국 프로축구 클럽 역사상 최초로 선정하는 포항 명예의 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엄격한 평가로 선정한 13인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 팀에 대한 공로를 치하 할 예정이다.

이날 스틸야드를 찾는 포항의 레전드는 포항 감독으로 2회 우승을 차지한 이회택 감독을 비롯해 허정무, 최순호, 이흥실, 박태하, 김기동, 라데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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