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배경: 정치뉴스를 접하면서 일 x나 못하거나 개뻘짓하는 의원들은 인터넷상에서 욕해봤자 임팩트가 없기 때문에 마음 같아서는 국회의사당이든 그 사람의 사무실이든 근처로 가서 팻말 들고 1인시위 하고 싶은 충동이 든다. 반대로, 정의롭고 옳은 일을 뚝심있게 가는 정치인/행정가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으나 인터넷으로 응원 보내봤자 그 사람들이 직접 확인 하지 않는 이상 위로라도 받을까. 역시, 직접 현장으로 가서 팻말이나 현수막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면, 응원과 지지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되고 앞으로도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실천으로 옮기기가 힘들다.
그렇다면 누군가 나를 대신하여 1인시위든 1인응원이든 해줄 수 있다면?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은 누구인가? 생각해본 시간이 매우 많이 남아돌고 돈도 필요한 사람으로서 노숙자가 있지 아니한가.
아이디어:
- 모바일이든 온라인 상으로 응원/비난의 대상, 응원/비난 구호를 제안한다. - 정해진 시간 안에 사람들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대상/구호에 소액의 돈을 입금한다. - 추우면 핫팻도 추가지원. 더우면.. 아이스크림 경비 추가지원? - 입금된 돈으로 1인시위에 필요한 피켓과 노숙자의 1인 시위 일당을 지급한다. - 입금된 돈이 많을 시, 노숙자 여러명을 1인시위로 고용이 가능
아이디어 구현 문제점 - 결국 누군가는 중개인 노릇을 해야된다. 노숙자 섭외, 시위장소로 이동하는 것도 책임져야 되고.. 생각보다 할일이 많을듯. - 대리시위라는 것이 불법이거나 그러하지는 않은가? (어버이연합도 하는데 안될게 어딨겠냐만은.. ㅋㅋ)
꼭 노숙자가 아니더라도 1일알바로서 시행해도 괜찮을듯? 정치인/행정가 비난/지지자들로서는 적은 금액으로 본인들의 정치적인 의견을 물리적으로 피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 노숙자나 알바생들은 그날 수당 챙길수 있으니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