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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도 안했는데 차임
게시물ID : sisa_635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흑곰123
추천 : 4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17 11: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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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이 상황에서 안철수 의원이 최근 뭐라고 했냐면요 “정권교체를 위해서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와 손을 잡고 나가겠다” 이런 말을 했고. 그러자 안 의원의 측근이 바로 그 합리적인 보수로 인명진 목사를 거론하면서 대화를 해 보겠다 이렇게 인터뷰를 했습니다.

◆ 인명진> 그랬습니까?

 ◇ 김현정> 혹시 대화 요청이 들어왔습니까?  

◆ 인명진> 글쎄요. 저 같은 사람을 대화의 상대로 점지해 주시니까 감사한 일이고 가문의 영광입니다.  

◇ 김현정> 가문의 영광인데. 요구는 안 들어왔어요, 요청은 안 들어왔어요?  

◆ 인명진> 그 분들이 저 같은 사람을 대화의 상대로 생각해 주신다니 감사한 일 아닙니까? 그러나 저는 대화의 상대로나마 있는 것만으로도 아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 김현정> 그 말씀은 함께하자는 제안이 온다면 안 하실 거예요?  

◆ 인명진> 대화의 상대로만 남겠습니다. (웃음)  

◇ 김현정> (웃음) 대화의 상대로 조언을 해 줄 수는 있지만, 민주주의를 위해서. 함께하거나 그 당에 들어가거나.  

◆ 인명진> 저는 그런 생각을 했으면 벌써 오래 전에 했습니다. 저는 목사입니다.
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51217100507780?seriesId=1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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