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1. 여자일것 & 만 16세 (1999년 생일 지난사람) 이상.
-이거 안챙겨 오시면 대회 참가 못함
2. 부처는 아니어도 좋으니 어른의 멘탈
-에휴. 사실 이게 제일 힘들어요. 상대 정글 너다섯번 올 동안 우리 정글 한번도 안오면 정글 뭐하냐고 탓 할 수도 있죠. 그런데 그거 알아요?
툴툴대고 짜증내고 칭얼거리면 팀 모두가 집중력 저하되고 사기도 죽고 의욕도 죽어요.
"아 상대 정글 다섯번씩 오는데 우리 정글 뭐해요;?"
랑
"상대 정글이 봇 많이 오니까 울 정글님 역갱 좀 쳐주세요. 아니면 저희가 사릴테니 다른 라인에서 이득좀 봐주세요"
는 엄연히 크게 다릅니다.
팀을 감쌀 수 있는 아량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합시다 우리.
계속 괜찮다고 어르고 달래고 다음에 잘하면 된다고 서로 북돋으면서 게임하면 1:13도 뒤집고 역전승 할 수 있습니다. (디테일한 점수는 경험담)
-하지만, 아군의 오더나 조언를 무시하고 OMY를 강행하는 건 멘탈과 관계없이 퇴출합니다; 이건 엄연히 [의사 소통 거부]의 리폿감이에요.
(ex. 마이님 곧 용타임이니 부활하시는대로 미드로 와주세요 -> 부활하더니 탑감)
(ex. 상대 cc 많으니까 서포터님 미카엘 가서 원딜좀 살려주세요 -> 3, 4코어 까지도 다른 템 올림)
모두 경험담 ㅎ
3. 티어... 민감한 문제지만, 죄송해요! 골드 이상부터 받을게요!!
-맵리딩, 운영, 딜교환의 기본기? 를 갖춘 티어라고 판단해서 골드 이상 부터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이건... 뭐랄까... 티어 차이가 많이 나는 걸로 게임이 망하면 서로에게 미안해지거든요... 브론즈는 기죽고 다이아는 답답해하고...ㅠ
4. 자존심
-대리로 딴 티어 부심이 창피한 짓임을 아는 사람.
연습량은 팀원분들 희망사항 보고 결정하려 해요. (우승해봅시다!->빡세게, 본선만이라도 가볼까요?->그럭저럭 많이, 치맥!->치맥)
현재 저 포함 4명 구해졌습니다! (플 플 플 골)
제가 서폿 주라인이긴 하지만 정글과 유동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정글러! 혹은 서포터! 를 구해요!
이럴수가 서폿자리가 남다니 개꿀이야!!! 하는 분들 어서어서 신청해주세요!! +_+
제 닉네임은 Harmony Angel 이구요! 댓글에 라인과 닉네임 남겨주시면 친추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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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붙 죄송해요! 이전 글 링크도 남겨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