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총선에서 무조건 정의당을 원내 교섭단체로 만들어 주자.
딱 스무석만 주지말고 몇 석 더 여유있게 주자.
그리고 대선 때 노동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은 무조건 정의당 사람으로 맡겨 주자.
대승적으로 양보해서 국민에게는 감동을 정의당에게는 믿음을 주자.
당내 특정 세력의 반발은 대의명분이 있으니 설문조사같은 걸로 눌러버리면 된다.
그리고 정의당.
안다. 맨날 양보만 해야되냐고.
통합, 연대 반대세력 있는 것 안다.
그런데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통크게 양보하면 같이 양보하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어떠한 형태의 연대든 통합이든 적극적으로 하자.
연대해서 승리하자.
연애도 없이 결혼하냐고? 오유에는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 꿈도 못꾸는 영혼들이 넘쳐난다.
둘 다 물들어 올 때 노젓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온라인 권리당원의 폭발적 가입과 분란세력이 알아서 떨어져 나가주고 있는 상황이고
정의당도 문재인대표를 믿을만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이번 혁신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지 않은가? (이미 정의당은 해오고 있었던 혁신이지만...)
심상정대표님 문재인대표님.
큰 결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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