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티스트 제시카 해리슨이 신체 일부를 기괴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그로테스크한 작품들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답니다.
동영상으로 제작된 가장 작은 "파리 다리 속눈썹"은 파리 다리처럼 꺾어진 형태의 짙고 굵은 속눈썹이 눈 위아래를 가득 메우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랍니다.
모형 다리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덧붙여 완성시킨 이 작품은 여성들이 눈 화장을 할 때 마스카라를 잘못 덧칠하여 보기 흉하게 엉겨 붙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파리 다리가 매달린 여성의 한쪽 눈의 움직임만 클로즈업함으로써 기괴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하였답니다.
눈을 주제로 삼은 또 하나 충격적인 작품은 "입 눈" 정지 화면에서 마치 퉁퉁 부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눈은 사실 입술을 합성한 것으로서 눈을 움직일 때마다 눈동자 대신 보이는 치아와 혀가 감상자를 오싹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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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심 더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