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온라인입당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입당신청자가 1만6000명을 돌파했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16일 오전 9시 온라인 입당 시스템을 통해 입당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날 밤 12시까지 1만6602명이 신청을 마쳤다고17일 밝혔다.
이는 수치상으로도 전례가 없던 일로, 오전 한 때 동시 접속자 수가 많아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지연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각종 사회관계망(SNS)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온라인입당사이트 주소를 링크한 입당 캠페인도 벌어졌다.
당원들이 "흔들리는 당을 우리가 지키자"며 온라인입당운동에 나섰고, 입당신청완료 사진을 캡처해 '입당 인증샷'을 올리는 누리꾼도 나타났다.
새정치연합은 싱글벙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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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표님 웃는 모습 제 마음이 다 푸근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