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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고자 된 훈유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635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유
추천 : 106
조회수 : 9689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2/24 22:37: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24 22:27:00
전 그냥 맘 편하게.. 글쓴건데..

다들 너무 걱정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__)


어제 병원가서 CT검사하구 왔어요 ㅎㅎ


결과는 수욜날 보러가구


그전까진


금욕생활 하구 있습니다. ㅠㅠ


현재 저의 마음가짐과 표정은



이 상태입니다.


야짤 야설 따위에 흔들리지 않죠 ㅎㅎ


그러니 야짤 올리는 사람들에게 너무 뭐라고 안하셔두 돼요 ㅎㅎ


(아!! 물론 베오베 간거 나중에 나으면 야짤 다 모을랬는데 다 지워서 이런건 아닙니다. ㅋ)


금욜부터 금욕 생활 들어가서 어제 오늘 잘 버티고 있어요 ㅎㅎ


(아 원래 금욕생활은 계속했었습니다.. 오해 있을까봐.. 다만 좀 더 주의할뿐..)


뽀로로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베어그릴스형꺼도 다운받구 네셔널지오그래픽도 다운받고 우주의 신비도 보고...


재미있었어요.....


어제는 CT찍을때 조영제(맞나?) 여튼 이걸 맞고 찍었는데


온몸에 열이 오르고 계속 구역질 나와서 좀 힘들었어요..


물어보니 원래 그런데 제가 좀 민감한편이라 더 그런거라구


집에서 푹 쉬라더군요..


집에 와서 약 처방받은거 먹구 구역질 계속 하면서 다운받은거 보고 냥이랑 놀아주고..


계속 잤어요.. 자도 자도 피곤했음.....ㅡ,.ㅡ;;;


여튼 전 죽을정도로 심각한거 같지두 않구 


두통이 지끈하게 계속 있는거랑 잠이 계속 오는거랑 구역질 나는거 말곤


멀쩡해여 ㅋ


금욕생활이 걱정이었는데 평소 생활대로 지내니까.. 그게 곧 금욕생활이었습니다.....


그래서 슬픔..ㅠㅠ


이대로 잘 버티다가


수욜날 결과보고 후기 남길께요 ㅎ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PS 강제고자라는 말이 좀 그러니까 앞으로 줄여서 강고 라고 할께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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