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뽕이라는 마약과도 같은 신세계 경험도 하고..
맨날 다녀서 지겨운 중랑천 한강인데 잔차바꾸고 타니 처음가보는 길인양 재밌습니다 ㅋㅋ
길 안좋아서 로드로 서행하던 구간도 쿵쾅쿵카오 지나가는 맛도 있고..흐흐
인도 차도 경계석도 턱턱 내려오고 올라가고..
깍뚜기 2.1짜리 타이어에 샥 안잠그고타도 생각보다 안나가지도 않아요 ㅋ
제가 속도를 그리 즐기던 타입도 아니라.. 로드뽕이 오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ㅎㅎ
단 한가지 불만은 브렉이랑 브렉레버가 일릭서7 인데 브레이크 잡소리...ㅠㅠ 삑삑 소리가 나다 안나다 하네요
메탈패드라 더한가.. 패드랑 로터 클리닝도 했는데 잠깐 안나다 또나요ㅠ
시간이 지나면 소리가 없어질수도 있고 더 커지는 경우도 있다네요
퇴근하고 잠깐 들린 샵에서 레진패드로 바꾸면 어떨까요 물어봤더니 "그럼 다른 소리가 나겠죠" ㅋㅋ
일릭서의 단 한가지 고질병 잡소리 ㅠㅠ
일단 패드 좀달때까지 타보다 계속 소리나면 진리의 시마노로 바꿔버릴겁네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