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고바삭
게시물ID : today_63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후9시17분
추천 : 2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6/02 22:47:55
이제는 우울하다고 그걸 밖으로 분출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아마 약때문에 그런 걸지도 모름. 술을 미친듯이 마시고 정신없이 놀고 싶긴한데, 그냥 생각만 그럴 뿐이지 참을 순 있다. 단지 우울할 뿐이다. 또다시 공허하고 나는 자극을 원한다. 근데 웃긴 건 이젠 어떤 자극을 원하는지도 모르겠다는 것이다.

가끔은 어느 책 구절에서 읽었던 것처럼, 끝없는 내일들이 있다는 것이 나를 두렵게 한다.
출처 먹고싶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