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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팬픽7화]시작되었습니다.
게시물ID : pony_53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imy
추천 : 7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3/09/25 23:28:25
이른 아침. 우진이가 깨어났다.
"으으, 여긴 어디지? 머리가 깨질것같아."
주위를 둘러보니 책이 사방에 널브러져 있었다. 트와일라잇이 책정리를 하고있었던 것이다.
트와일라잇이 우진이가 깨어난 것을 보자 트와일라잇은 애매한 표정으로 우진의 시선을 피했다.
그리고는
"어, 음, 일어났구나.... 이렇게 일찍 일어날줄은 몰랐는데..."
라며 멋쩍은 인사를 하고는 다시 책정리에 들어갔다.
우진이는 일단 도서관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바로 더피를 만났다.
"안녕?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그러게."
온몸에 힘이 빠져 더피의 친절한 인사에도 답하기가 싫어졌다.
더피는 엉뚱한 짓을 하였다. 클라우드데일로 날아가야하는데 정반대방향으로 가는 것이였다.
그런데 더피가 갑자기
"으아아악! 피해! 체인질링이다!"
라고 말하였다.
'체인질링? 그게뭐였지? 분명 핑키한테 들은 것 같은데?

아!'

우진이는 체인질링을 보고 뒤늦게 도망가기 시작했다.
"우진아! 빨리와!"
더피가 소리치며 말했다. 우진이는 황급하게 도망쳤다. 그리고는 곧장 더피 옆으로 따라붙었다.
그런데 갑자기 바닥이 얼음장으로 변했다.
더피는 날고있어 넘어지진 않았지만 우진이는 완전히 굴러넘어졌다.
그리도 앞에 초콜릿 구름이 더피를 가로막았다.
"이런짓은 거의 디스코드밖에 못하는데?"
더피가 당황하며 말했다.
우진이는 정신을 차리고 체인질링이 있는 쪽을 보았는데

디스코드와 크리살리스 여왕이 있었다.

"아 씨X! 이게뭐냐고!"
강우진은 단단히 화가나서 결국 입이 완전히 풀려버렸다.
"솔직히 나는 배신하려고 하진 않았어. 근데 얘가 갑자기 동맹을 맺자네?"
디스코드가 약올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어차피 배신할거면서 뭐. 히히"
크리살리스 역시 약올리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나와 더피는 어느샌가 체인질링에게 둘려쌓여 있었다.

라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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