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리를 하기로 마음 먹고 옛날 책을 찾았어요
요리책 메인에 있는 게 제가 해먹고 싶었던 감자 고로켓이지요.
전 어린이가 아니지만 해먹습니다.
레시피입니다.
사실 저기서 치즈는 안넣어도 되요. 넣으면... 좀 더 느끼해 진다고 해야되나...
물론 전 버터를 너무 많이 넣었기때문에 느끼 갑이지만요.
나중에 케찹으로 커버할꺼니까 괜찮아요.
아니, 사실 레시피는 필요없어요.
그냥 손가는 대로 만들거에요.
중간 과정을 생략하고 끝.
근데 이 요리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저기 있는 케찹이 사실은 초고추장....
통이 케첩같이 생겨서... 헷갈려서... 틀림....
아이 맛있엏ㅎㅎㅎㅎㅎㅎㅎㅎ
똑같잖아요. 누가봐도 헷갈릴거에요.
글씨를 저렇게 써놓으면 케찹을 휘갈겨 써놓은 줄 안다구요.
근데 엄청 많으니까 괜찮음 ㅎㅎㅎㅎ
초고추장 뿌린거 다먹고 케찹으로 다시 뿌림
초고추장도 괜찮아요. 아마도...
아녀, 괜찮아요. 나중에 초고추장에 드셔보세요ㅎㅎㅎ 강추 ㅎㅎㅎㅎㅎ
뭐 끝으론 오렌지 주스와 함께 치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