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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hegenius_63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래명세표
추천 : 16
조회수 : 1447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8/02 00:09:34
버리는 패로 너무 쉽게 선택이 된다는 점이 최정문의 최대문제입니다.
플레이 스타일의 문제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겠지만.....
지난 회차에서도 그렇고 연속으로 버리는 패가 될 뻔 했죠. 구걸모드로 겨우 생존은 했지만...너무 위태롭고 생존과정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에 대한 부채가 너무 많아요.
이준석의 인터뷰에서도 보면 지금 최정문을 몇번 살려줬는데 다음에는 최정문이 도와줄 것이라고 깔아놓았습다. 이번주에도 지난주 장동민에 대한 부채로 스파이를 했고요.
안 그래도 계산기 신세인데 자기플레이까지 사라지고...거래를 했던 것을 뒤집고 버리는 패로 선택하는데 다른 플레이어들이 주저하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꼴찌와 데매에 대한 신경질적 거부반응은 스스로를 더 약체로 만들어 버립니다. 날 꼴찌로 만들면 물어 뜯어 버리겠다는 것이 없으면 메매도 주도 할 수가 없어요.
김경란이 좋은 대조군이 되겠네요
지금까지 최정문이 살아남아 있는 이유는 때문에 간단합니다
동등한 플레이어가 아니라 이용해먹을 대상....널 살려주니까 스파이해 널 살려주니까 계산기해 널 살려주니까 정보내놔.
다른 글에도 쓴 비유지만....이미 자본잠식되서 스스로 회생불가능한....채권단과 국가에 구걸하다가 결국 뜯어먹히는 부도난 기업의 신세가 현재의 최정문입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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