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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35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XFqZ
추천 : 10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3/21 00:22:03
오늘 한 살 많은 오빠가 9시에 전화옴
집에 계속 있었더니 답답하기도 하고해서
나간다했음
그리고 삼겹살에 소주먹음
일차는 오빠가 내고 얻어먹기 미안해서
맥주는 내가 계산했음
이 때까지 아주아주 즐거웠음
집에 가는 길 내 손을 잡고
모텔로 끌고가려는 거임
왜그러냐고
내가 바보같은게 무서웠고 소심한 성격에
제대로 안돼 싫어를 못하는 성격임 ㅠㅠㅠ
한 삼십분 동안 실갱이함
갑자기 급짜증을 냄
너도 ㅅㅅ하고 싶으니까 이 밤에 나온거 아니냐고
진짜 충격 심하게 받아서 암말도 못하고 오는 택시잡아서
잡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걸어옴
지금도 손발이 다 떨림
진짜 그런데 남자들은 그렇게 생각함??
ㅠㅠ 무서워서 같이 술 먹겠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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