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분위기가 시끄럽습니다. 국민TV라는 사람들이 시사게쪽(?)을 난도질 했던데 뭐 간단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공리주의와 도덕주의는 각각 밴담,밀과 칸트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던 이론입니다. 우선 칸트를 먼저 이야기를 하면 칸트는 도덕주의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그의 책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의 첫머리를 다음과 같은 문구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세계 안에서, 아니 이 세계 밖에서조차도 우리가 무조건적으로 선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선의지뿐이다.’이라고 말하면서사람들이 행동을 실천할 때 그것의 동기가 과연 도덕적인가? 라는 부분을 집중을 했습니다. 대강 이런 것을 칸트의 의무론적 윤리관이라고 부릅니다. 두 번째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의 행복’ 간단하게 말하면 의도가 어떠하든 그것의 행복도를 증가 시키면 좋은 것 하락시키면 낮추는 것 뭐 이런 셈입니다. 허허허~~~

제가 왜 이런말을 하냐면 이 두가지 생각을 중심으로 국민TV관계자 여러분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국민티비 관계자여러분들이 조작을 하면서 그러한 행동을 선의지에 의거해서 했을까? 두 번째는 그러한 조작행위가 시사게 여러분의 행복도를 증가를 시키는걸까요? 하락시키는 걸까요?

이러한 생각을 곱씹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