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또 감성돋네요...
다들 잘 지내시나요...
집나오기 전에도 조언을 구했고
현재까지는 집나와서, 부모님께 큰실망 안겨드리고, 죄송하다고하고, 그러면서 가족관계도 잘 해결되서
추석때도 잘 내려갔다 왔네요....
이번학기, 학교도 휴학한채로 내 작품 하나 만들려고 하니 무슨 돈이 이렇게 깨지는지.
소품 하나하나, 배우들 출연료...정말 최대한 돈안들게 하고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깨지네요.
적금도 깨지고, 멘탈도 깨지고...
배우분들은 학생작품이라고 빠진다는 말도 너무 쉽게하시고...
대학은 역시 인맥인가봐요.
도와줄 사람 하나 없으니 돈이 더 드네...어휴...
그냥...촬영준비하다가 울적해져서 한마디해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