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로 남/여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답니다만,
갈수록 비이성적인 태도와, 인신공격성 발언이 필수로 달리네요.
상대적으로 소수의 의견을 주장하는 만큼 반박은 예상했습니다만,
점점 반박다운 반박은 없고 그저 비난과 인신공격만이 줄줄이 달리네요.
일단 한 명이 시작하면 군중심리로 줄줄이 달리는거라고 추측은 합니다만,
오유의 특징이었던 자정작용이 점점 제 기능을 못하는걸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원인은 욕설/인신공격에 대한 처벌이 전무한점과,
프록시를 이용한 추천수 및 여론조작이 용이하다는점으로 추측됩니다만
몇 번에 걸쳐 건의를 해도 이는 바뀌지가 않네요.
오유는 자유롭게 발언을 할 수 있는 광장을 지향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의견을 근거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으로 억압하는것이 자유인가요?
그저 통제 불가능한, 양아치나 조폭등 폭력집단에 점거당한 시장바닥에 불과한걸로 보입니다.
두서가 없습니다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소신발언을 하자면
자신이 껄끄럽다고 생각되는 의견이 있다고 하더라도
쉽사리 인신공격성 발언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 반박을 하고, 보다 나은 길을 모색함이 마땅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