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옵티머스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옵티머스G 가 두개나 있는 사람입니다..
약정걸린 제꺼 하나, 회사 법인폰 하나 이렇게 두개죠.
글을 올린 이유는 궁금한게 있어서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회사 법인폰 옵티머스G 로 A/S를 받으러 갔는데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오른쪽 메뉴 버튼에 불이 들어오질 않습니다.
처음부터 그랬지만 제 폰도 아니고 법인 폰인것도 있고 해서..
A/S받으러 가는 것도 귀찮아 늦게(대략4개월?) 가긴 햇죠..
이거 말고도 유심카드 접촉불량으로 30분 정도에 한번씩 재부팅도 됐었죠..
어찌됐든 구미 A/S센터에 가서 보고 들은 걸론
핸드폰 뚜껑을 따보니..
사진 상에 저부위에 침수로 추정되는 문제 때문에 쇼트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고객 사용부주의로 인한 부품 교체이고,
그래서 저 부품 자체를 교체하는게 대략 2만 7천원..
저보고 내라더군요.. 그래서 안고치고 왔습니다.
제가 궁금한거는
휴대폰을 물에 빠트리거나 한적도 당연히 없고,
어떻게 다른 곳은 괜찮은데 휴대폰 안에 저기 오른쪽 부위에만
물이 들어가서 침수로 쇼트 났냐고 하는 겁니다.
제가 회로쪽을 잘모르긴 하지만 밑에 마이크도 있고 어떻게 그런걸 다 피하고
저부위만 물이 들어가서 쇼트를 낼 수 있는 건가요?
거기다 고객과실이라니..
수시로 재부팅되는 문제 때문에 폰을 잘쓰지도 못하고,
법인 폰이 있어도 제폰을 주로 썼는데 30분에 한번씩 재부팅 되던 문제는
유심카드 접촉불량이라 테이프 하나 붙혀 주시더군요..
회로 쪽이나 핸드폰에 대해 잘아시는 분들께 도움 요청드립니다.
고객과실로 저부분에 쇼트가 가능한건가요?
법인폰이라 당연히 수리비를 제가 부담하는 것도 아니지만
생각 할수록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가능 한건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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