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는 이상기후에 따른 홍수, 가뭄 등에 대한 대책입니다. 하천공간을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물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이죠.
사진출처 : 서울경제
지구온난화 등의 기상이변으로 홍수 피해 규모는 나날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아시다시피, 한국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치수사업에 대한 사전 예방투자가 부족한 상황이랍니다. 치수사업 투자(국가.지방하천정비) ‘01년부터 8년간 동결 0.3조(‘98년) → 0.7조(’99년) → 1.0조(‘01년) → 1.1조(’08년)
그래서 사후복구에 과다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제격인거 같습니다. 최근 5년간 평균 복구비용(4.2조)이 사전예방투자비(1.1조)의 4배, 일본은 이와 반대로 사전예방투자비가 복구비의 4배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인거 아시죠?
11년 약 8억㎥의 물부족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물부족에 대비해 어느정도의 수자원확보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수자원확보를 위한 다목적댐 건설은 지역주민 등의 반대로 추진이 어렵다고 해요.
그리고, 세계 경제 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하천정비 등의 사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내수진작을 도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하천을 이용한 시민들의 문화활동의 이점도 있답니다.
단순하게 공원같은 개념을 넘어서서 수상레져 같은 것들이죠.
예전에 비해 삶의 질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다음은 주요사업들 입니다,
1. 노후된 제방을 보강하고 토사가 퇴적된 구간을 정비함은 물론 하천생태계를 복원
2. 홍수저류 공간 확보 및 물공급 확대를 위해 중소규모 댐.홍수조절지, 하천변 저류지 및 저수지 재개발 사업
3. 하천 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길 설치 및 수면활용과 가뭄대비 비상용수공급을 위한 친환경보 설치 등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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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를 막아 재난을 예방
물부족에 대비 가뭄때 쓸 수 있는 물을 확보
물을 깨끗하게
녹지벨트를 만듬
무공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전국을 고르게 발전시킴
수변 친수공간을 조성
수상레저를 활성화
새로운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
왜이렇게 좋은 국책사업을 반대하는지 모르겠네요. 하긴 국책사업할때마다 반대하는사람들은 있었죠, 하지만 각하께서 잘해내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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