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아이폰과 갤럭시를 비교하시고

'갤럭시 만져봤는데 영 안 좋던데....' 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 

이건 안드로이드의 특성을 처참히 무시하신 분의 갤럭시를 만져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설명하자면//

아이폰은 애플 자체에서 개발한 IOS라는 운영체제를 씁니다

아이폰을 위해 디자인 되었기 때문에 궁합이 잘 맞을 수 밖에 없지요 

애초에 최적화가 되어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여러가지 기계로 나오게 되는 OS 입니다

삼성 HTC LG - 이 모든 회사들의 구미에 맞게 제작 되기는 힘들지요

그래서 안드로이드를 받아오면 각 회사에서 자회사 폰에 맞게 최적화를 시킵니다


여기서 삼적화라는 말이 등장하지요 삼성의 발로한 최적화를 뜻하는 용어로..

안드로이드의 실성능을 제대로 뽑아내지 못 했기 때문에 욕을 먹고 있지요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장점은 모든 유저들에게 개방 되었다는 점 이에요


컴퓨터를 조금만 다룰 줄 알면 - 루팅이라는 작업을 통해서 

핸드폰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살짝 겁이 나신다면

다른 분들이 하신 작업물을 그대로 씌워서 사용할 수도 있구요


갤럭시와 같은 경우는 - 패치만 잘해도 성능 3배 정도 뛰어버리는 기현상(?)을 만들어내죠



이렇듯 어느 OS든 장점과 특징 있는 법인데;

덮어놓고 안드로이드는 멀었더라.... 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에게 감히 말하자면.. 안드로이드는 주인을 닮아갑니다

꾸졌다 꾸졌다 하면서 쓰시다 보면 정말 안좋은 폰이 되는거고

여러가지 기능을 알아가며 잘 쓰다보면 최고의 폰이 되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 스마트한 사람이 쓰는게 스마트폰 이겠죠 ^^)


아! 여기서 이런 말이 나올 법도 하네요?

"아 그런 귀찮은 것 까지 하면서 폰을 써야돼?"


글쎄요 ㅎㅎ 자기 스타일대로 폰을 꾸밀 수 있는 것...

회사에서 해준대로 정형화 된 폰을 쓰는 것.. 

어떤자에게는 매우 큰 의미 일 겁니다 ㅎㅎ 

개방 되어있다!!!라는 건 

탑재 되지 않은 기능을 가능하게 만들고 - 불편했던 옵션을 편하게 만들고..

매우 많은 가능성을 야기하게 되거든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이 점도 고려 해보시기 바랍니다~
 

ps. 아이폰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 저도 여자친구에게는 아이폰을 권했구요~

저는 개성이 강한것이 좋아 넥서스원을 쓰고 있구요 -



ps2 아이폰에도 탈옥이라는 과정을 통해 - 폰을 자기 입맛대로 고칠 수 있습니다만

애플 자체에서 막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