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 도로 잘못타면 깍두기 떨어지므로 조심히 타야돼요;;
아는형이 "오프는 어뜨한 것이냐?" 해서 조금 느끼게 해주고자 시원한데 가자고 꼬셨어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데
힘드니깐 타고 올라가래도 자꾸 끌고가는 형. 타야 재밌는건데;;
여기(에다 세워~)라고 하자마자 뛰쳐내리더니 헬멧를 툭 떨어뜨리더니 좀비처럼 오길래ㅎㄷㄷ;;
아 물달라곸ㅋ
그나마 작은거 태워서 올라온건데 내 카멜백 2L원샷하더니 뻗어서 저는 약수터 한번 다녀와서 한잠.
아~ 잘잤다~
산에서 듣는 알차소리들이 아주 그냥~~시원하게들 땡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