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손가락질 할때 살려준게 장동민이잖아요

그래서 이번 초기에 포지션 잡을때 장동민을 엄청 신뢰하고 (특히 그 능력을) 믿는 모습..

시작부터 가넷이 제일 적어 상대적으로 공동으로 제일 위험했던 최정문이...

(최정문은 이런거에 아주 불안해하죠..3회에서 이상민에게 실수한 둘이서 뒤통수를 제안했던것만봐도..)

  

생존을 위해서 장동민이라는 보장된 플레이러를 따르려고 한것이고

 그리고 또 분명히 말했듯이.... 상황보고 또 변할 수 있다고 했던것처럼

 철저하게 생존을 위해 최선의 가능성을 보는 최정문 케릭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열심히해서 보기좋던데..

진짜 가넷 못받을 위기상황 닥치니까 진짜 모든걸 걸고 플레이하던 모습(그 절박함이 그대로)

시청자로서 몰입하게 만들어주는 플레이인지라 사실 너무 좋아요.

사실 저거 탈락하는게 뭐라고...근데 저렇게 플레이해주면 시청자인 우리도 같이 막 긴장되고 그러잖아요

마치 세상 무너질것처럼 하는 행동들..

( 저번에 김경란 신들린 연기-누구보다 애쓰던 모습에 그래서 제가 정말 아 이래서 갓경란 퀸젤란 그러는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시청자로서 시즌3 x수진 처럼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출연자보다 

절박한 모습 보이면 참 멋져보입니다. 몰입감 높여주니...한편으론 고맙고요. 제작진도 그러할듯...

 최정문 화이팅

아무튼 시즌4 정말 재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