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직장인 오징어 남입니다.
종종 오유눈팅도 하고 주변사람들한테 재미있는것들 붙여주고 하기도 하는데
오늘 여자친구가 그런 이야기를 하네요.
여친"여기도 이상한 사이트야? 오유?"
저 "아니 왜?"
여친 "일베랑 비슷한거라길래~ 오빠 맨날 여기보잖아;;"
저 "일베가 엮은건데.. 두사이트 지금 들어가서 어떤글 올라오나 봐봐"
여친 "ㅋㅋㅋ 대써 관심 없어 ㅋㅋ 무튼 이상한데 들가지마"
저 "여기 이상한데 아니야 ㅎㅎ; 주변에서 이상한데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할 확률 높음"
여친 "친군데? 일베랑 비슷한데 아니냐고"
그친구는 일반인 직장인이고 여자친구와 마찬가지로 이런쪽을 잘 모릅니다. 아마도
인터넷이나 주변에서 일베나 오유나 마찬가지인 이상한 사이트다 라고 들은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베가 안좋은 일로 부각될때 오유를 걸고 넘어지고 그래서 그런이미지가 된거지
사실 안좋은 사이트가 아니라고 말해줬거든요.
아 망할 일베놈들..
일베나 오유나 거기서 거기서 라는 그 전략이 제대로 통한듯 합니다.
순간 이상한곳 찾아보는 놈 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