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가 하나만 파서 노는 유저입니다.
다른분들은 전부 고인이라고 말하는
베이가를 플레이 하는 이유는 깝치는 라이너를 순삭 하는 느낌 때문에 다른 챔프를 거의 하지않고 하나만 집요하게 파게되었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한타때 한번 cc기 묶는걸 실패하면 그 판에서 모든 욕이란 욕은 다 먹는 챔프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한번 손에 익으니 욕을 먹어도 재미가 있어서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챔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조금씩 힘이 부침을 느낍니다..
많은 분들이 말하는 아리.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쉬운 상대라 미드에서 상대하기 너무 좋은 챔프입니다.
돌진기도 나름 cc기때문이지 다 차단되고 몸도 약해서 순삭도 쉽습니다.
그런데 이번 롤드컵으로 인해 아리를 너프해라 죽손을 너프해라 말들이 있는데
죽손 너프하는 순간 베이가는 그냥 더이상 픽하지 말라는 소리가 됩니다 ㅠ_ㅠ
오히려 베이가를 버프해도 모자르는데 죽손 너프라니요 ㅠ_ㅠ
안그래도 쿨타임도 길고 거기에 스킬 마나소모량도 커서 힘들고
w, e 는 한세트라 마나도 항상 딸린데 ㅠ_ㅠ..
행여 상대가 초반부터 퀵실을 가면 그냥 라인 포기하란 소리밖에 안되죠....
정말 약점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베이가 유저는 시즌3 내내 눈물만 흘립니다 ㅠ_ㅠ
w속도 올려달라는 이야기도 안꺼낼테니 마나 소모량 버프만 조금 줬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라이엇이여 제발 베이가를 한번만 돌아봐 달라 제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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