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보면서 몇번을 소름 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승자 연합 응원으로 처음 시작해서
이상민의 탈락으로 슬펐다가
홍진호의 병풍행으로 마음이 아팠지만
장동민의 미친 하드캐리로 위로 받고 있습니다ㅠㅠㅠㅠ
정말 마리텔의 천상계 느낌처럼
혼자 다른 지점에서 군림하고 있어요
어쩌면 우승보다는 '절대 무너질 것 같지 않지만 언젠가는 무너질 최종보스'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니어스의 새로운 캐릭터 패러다임을 연듯해보여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 완전 뿌듯합니다
우승했으면 좋겠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지금 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이고
시즌3의 모습만으로 시즌4에서는 약하겠지...하고 의심했던 제가ㅋㅋㅋㅋ
이불킥ㅋㅋㅋㅋㅋ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장동민....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