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썬v.님이 쓰신 <암스트롱의 달 착륙. 그 진실은?>이란 글을 보고 옛날에 달착륙에 대해서 친구들과 설전을 벌이던 게 생각나더군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달착륙에 대해서 다뤄서 크게 이슈화되었었는데요.. 여기서는 약간 초점을 바꾸어서 '달'의 미스테리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달의 미스테리.. 첫번째는 [달의 공전주기와 지구의 자전주기가 일치한다.]라는 겁니다.. 달의 공전주기와 지구의 자전주기가 일치하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달의 한쪽면만을 볼수밖에 없는거죠.. 이 내용에 대해서는 다들 과학시간에 배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안 배우셨다면 유딩..-_-)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이 사실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제 주변에선 한 사람도 못 봤구요.. 하지만 생각해 보면 참 이상한 사실입니다.. 어떻게 0.1초 차이도 없이 정확히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지.. 만일 조금의 차이라도 있으면 우리는 서서히 돌아가는 달의 모습을 보게 될것이고 그러게 되면 우리가 그토록 궁금해 하는 달의 뒷면도 볼수 있을 텐데 말이죠.. 우연일까요? 두번째 미스테리는 [달의 가시크기와 태양의 가시크기가 일치한다.]라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가시크기(정확한 용어는 아닙니다. -_-a)는 지구에서 보았을 때의 크기를 말합니다.. 우린 달의 가시크기와 태양의 가시크기가 일치하기 때문에 달의 그림자가 태양을 가리는 일식현상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 역시 우리가 익히 알고있지만 이상하다고 생각지 않는 부분이죠.. 어떻습니까.. 달의 미스테리.. 몇가지 더 있지만 일단 두가지만 얘기해 보았는데요.. 달착륙이 조작이던 달이 조작이던 간에 항상 진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저 너머에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앗.. 밤이군 =_=;;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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