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론즈1에 갇혀서 허우적대는 고딩유저입니다
롤게에선 눈팅과 덧글쓰기만 주로 하다가 급빡침과 설움에 글남겨요

이 이야기는 두세달전쯤 제가 배치를 치기전에서 시작됩니다
반에서 저와 롤얘기를 하는 친구 몇명이 있는데
그 중에 레벨도 제일 낮고 입털기는 제일 잘하는 친구놈이 있어요
X새끼
그 친구가 제가 레벨 26쯤 찍었을때부터

설마 브론즈가는건 아니겠지?
배치치는데 설마 치사하게 버스를 탄다던가 대리!같은 더러운짓을 하는건 아니겠지?
이런식으로 시비를 거는겁니다

사실 버스는 타려고했는데 오기가 생겨서 그냥 혼자 배치 돌렸습니다
는 브론즈1

그때부터 저는 병신이 되었고
다른 브론즈5인 친구와의 일대일에서 털린후로 더욱 병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 멘탈은 강하기에
꾹 참고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죠

그런데

며칠전 그놈이 30을 찍었고, 랭겜을 돌리는중인거에요.
오 배치중인가보다 ㅋㅋ 하면서 OP.쥐쥐에서 대전기록을 찾아봤는데
평소에 쓰지도 않던캐릭으로 랭겜에서 뛰어난 전적을 얻었더라구요

아

대리네ㅋ

깊은 빡침과 함께 다음날 학교에서 추궁을 했더니
자기는 하기싫었는데 친구들이 반강제로 대리를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대리해준 친구들도 그렇게 말했구요

헤헤헤 이거 대리 신고하면 처벌 되나요?ㅠ
현물이 오고가는 대리만 처벌가능하다는 얘기를 잠깐 들은것같기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