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아픈배를 이끌고 교회를 감. 어제저녁 뭘 먹엇는지..아침부터 똥신께서 절 가만히두질않으심. 하지만 인내심이 많은 나는 2시간을 참기로 하고 일단 출발을 함. 교회에 도착해서 전도사님의 말씀을듣는데 기분탓인지 말하실때마다 뿌직뿌직이란 효과음을 스테레오로 듣는 것같은 환청을 들음. 미치는줄알았음. 그 기분아심? 오줌마려울때 물틀어놓으면 못참겠는거 하지만 내 뱃속에 있는것은 똥 of 레전드라 불리는 설사였음. 잠깐 나와서 화장실을 가려는데 화장실을가려면 계단을 내려가야했음 그래서 힘겹게 똥걸음 을 지고 계단에 들어선 순간 나의 괄약근 세포들이 분열되기 시작하더니 한순간 힘이 풀려버림. 그때의 긴장감은 영화 글래디에이터 를버금가는 긴장감이었음 그렇게 내몸안의 설사들은 바깥공기를 쐿음.... 한번 나온 똥은 못멈추는 거 아시죠?ㅠㅠ 그나마 나머지는 앉아서싼게 다행 ㅠ 일어서서 쌋었으면 ....네...아시죠? 일단 다 치우긴햇는데...저 어떻하죠..누가보기라도햇었으면... 위로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