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소환사의 협곡에 더운 햇볕이 쬐고 있는 날이었음요
픽을 하고 담배를 피우고 왔는데 웬걸
봇에 요릭과 질리언이 같이 있는거임
쟤넨 또 뭔가 싶었음.. 그러자 요릭이 전체 채팅으로
" 앗쌀람쿵 )@#(#^@()##ㅆ)$^_@#) " 이라고 패기있게 외쳤음..
상대는 이즈리얼과 알리스타
짜도 젖 안나오는 소와 생존기 하나는 탁월한 이즈리얼이었는데
스킨도 없어서 완전 장인처럼 생겼음.. 속으로 아 망했다 싶었는데
요릭이 갑자기 구울을 짜잔~ 하고 소환하더니 질리언이 거기에 폭탄을 다는거임
그러더니 다시 요릭이 전체 채팅으로 " 앗쌀람쿵 탈레반 뻥뻥!! " 하는거임..
지림.. 20분이 지나도록 이즈리얼의 cs는 50을 넘기지 못했고 봇은 패망이었음..
한타가 시작되자 구울이 생성되고 폭탄이 들어가고 근데 원딜이 없어서 좀 힘들었음..
그래서 카시인 제가 딜을 다 하느라 금방 죽었는데 질리언이 궁으로 절 살림.. 그러고 또 딜 막 하다가 죽으니까
요릭이 갑자기 또 살려줌.. 두번살아남;; 지림..
7:5의 상황이었음.. 결국 이겼음요
지림.. 하기스 차고 하세여 하실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