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였죠 추석!
늦었지만 잘들 지내셨나요??
추석날 밤 파워풀한 달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을겸
밖으로 나갔었드랬죠
구름도 한점 없는게
정말 맑은하늘이었어요.
맑은 공기에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를 보며
기분이 업 된 저와 친척동생, 조카는
핸드폰을 밝히고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요로케
또 이러케
하트도 그려볼려...!!!!!
?..
?..
사촌동생과 조카가 반반씩 하트를.. 아니다... 그냥 원이라고 할께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핸드폰 조명 위로 반딧불이가 날아간 모양이
마치 우리가 더 잘 그린다!! 라고 비웃는것처럼 보이게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와~~~ 엄청 신기하다!!!
하고 생각하며 봤는데
지금보니까 그냥 렌즈에 조명빛이 반사돼서
그렇게 보이는거네요...
죄송합니다
경솔했어요.. (__)
편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