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다.
어제 헬스장갔다 집에오는데
옆의 어떤 커플의 대화를 듣게되었다.
남자가 여자에게 여자가 신은 신발의 모델이 어떤건지 물어보는 질문을 했나보다.

여-이게 어디껀데??????
남-아니... 나이키인건 알겠는데.....
여-근데 ㅈㄴ!! 내가 정확히 무슨 모델인지
어떻게 알아 ㅆㅂ!!!!! 멍청아!!!!!!
남-..........
여-그래도 이건 닳으면 하나 더 살거야!!!

....그냥 어이없어서 웃었다.....
여자들은 말한다.
자기는 항상 보호받아야하고
사랑받아야할 존재라고.
맞는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남자를 무시하고
막대해도된다는건 아니다.
남자도 똑같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여자나 남자나 그 집의 귀한
아들, 딸일텐데
어찌 그리 막대하고 상처주는말로
상대방을 아프게 하는걸까...

지금 혹시 서로 무시하고 상처주는...
아니면 내가 상처를 주거나 받는
그런 연애를 하고있다면 당장 그만둬라.

그 누구도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할 
자격을 가진 사람은 없다.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ㅠㅠㅠ 너무 진지했네유...ㅋㅋ
저는 사랑받고싶어도 없어서 못받는데ㅜ.ㅜ
속상해서 끄적거렸어요.

종종 오유에 헤어지고싶다거나.. 
이혼하고싶다는 글들이 보이는데...
여러분은 사랑만 주고 받는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