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에서 궁 삑나면 그것도 못맞추냐 욕 퍼붓고
갱안오면 왜 안오냐 정글 죽일듯이 욕 퍼붓고
들이대서 죽어놓고 왜 힐 안주냐 서폿 죽일듯이 욕 퍼붓고
솔킬로 따이면 괜히 뻘쭘하니까 상대 죽일듯이 욕 퍼붓고
딜러가 백퍼 킬각 안나와서 대신 죽이면 왜 킬딸하냐 욕 퍼붓고
디아 하다가 와서 요런 류의 게임은 처음 하고 있는데
원래 이런 스타일 게임은 욕설과 부모님 안부가 빈번한건가요..?
선픽하는 것도 서로 으르렁 거려서 게임 시작도 하기전에 진빼기 싫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남는 라인하는 편인데
걍 아닥하고 게임하고 있는데 같은편끼리 채팅으로 행복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꼴 보고 있으면
내가 지금 여기서 뭐가 좋다고 저 퍼포먼스를 보고 있어야하나.... 회의감도 들고 그러네요 ㅋㅋ
시끄러워서 나가는 것도 최소한 게임매너는 지켜야 하니 그것도 못할짓이고
갠적으로 내분이 나면 이긴적이 한번도 없네요.ㅋㅋ 그래서 싸움나면 "아 이 판도 졌구나..." 하게 된다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