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부의 협곡에 위치해 있는 '왕의 오솔길'은
폭포사이를 연결하는 수력발전소 건설인력들의 이동통로로 처음 만들어졌는데
1921년 알폰소 13세가 댐 완공 축하를 위해 이 길을 건너면서 '왕의 오솔길'로 명명 되었음.
그러나 110년동안 보수공사를 하지 않은 관계로 곳곳에 구멍이 뚫리고 부러져있음.
그동안 약 20명이 떨어져 죽었고 결정적으로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 4명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결국 폐쇄가 되었지만, 스릴 모험가들은 여전히 이 곳을 방문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