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매일 숨통조이고 긴장감에 살아야되고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야되는건지..
웃는것도 웃는것도 아니고..
매일 티비보면서 눈물만 흘리고 ..
입에선 피구역질나고 어지럽고 독촉에 시달리고.. ㅠ
오늘은 전기 공급이 끊긴다고 하고.. 전 도대체 멀어떡해 해야되는건가요
가족도 없고 ... 저혼자 외로히 곰팡이핀 원룸에서 몸도 못겨누면서 지내는데
오늘도 다친다리를 붕대 감고 마의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어머니생각나서 눈물만 흘리고
너무 힘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