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나오는 애들이 학교폭력이나 성희롱 가해자가 좀 많더라 하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게 왜 문제인지를 이해를 못함...

그래서 나도 어렸을때 복도 지나가다가 이유없이 조롱당하고 반항하려다 목이 졸렸던 적이 있다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나를 돕지 못했다라고 하니 
죽일 각오로 덤비지 못한 제 잘못도 있다더라구요

성폭행한 사람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냐 물어보니 
성폭행 당한 사람이  짧은 치마등을 입은게 잘못이고 그런걸 입으려면
그런일 안당하려 대처할수 있는 힘이 있어야 된다 하질않나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티비 나오는 애들도 예전에 땅파묻고 때렸다고 자랑하듯이 이야기해도
과거에 있던 일로 주황글씨를 새기면 안된다고 그러고 우는 장면이 나오니 
지금 죗값을 치루고 있지 않냐 이렇게 나오고...

피해자에 대해 이해를 못하고 내가 있었던 일까지도  지금 살아있으면 된다는 식으로 웃어넘기는데
이거 뭔 문제 있는건지 제가 과민반응 인지
애가 이야기하는게 이해가 하나도 안되네요.. 

일년넘게 만났는데  좀전에 이유없이 맞았으면 어떨거 같냐니까 그에 대응 못한 너한테 화날거같다고 하고
소시오패스 같기도 하고 

정치 이야기나 자기한테 관련된 사대보험 할증 이야기를 해도 관심없다고 그러는데
그냥 바보같아서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