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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3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의오징어
추천 : 3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7/10 23:49:18
수요일

깔끔하게 떨어졌다.
뭐 예상했던 결과고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생각보다 나보다 더 남자친구가 아쉬워하더라.
어쩌다보니 남자친구 위로의 시간~
나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남자친구를 토닥토닥 위로해줬다.
덕분에 맛있는 것도 먹고 어쨌든 나를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항상 그랬듯 우리는 수요일 밤을 골목식당으로 즐겼고~ :)
언젠가는 포항에 여행가보기로 결심했다!



목요일

함께 덕질하는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날.
한달전부터 대기타고 있었는데 정작 모임을 만든 언니는 못오고 남은 세명이서만 놀게 되었다.
어색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꿀잼~ 핵잼~ 낯가림 어디감? ㅋㅋㅋㅋㅋ
이런 저런 다른 얘기도 궁금했는데 재밌게 잘 놀다가 갑자기 일이 터져서 다들 폰만 보고 끙끙 거리게 되어서 슬펐다. ㅜㅜ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얘기 많이 나누고 스트레스 좀 풀었달까
아쉬웠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고 또 보기로 했다 :)
비록 서로 멀리멀리 살지만 가끔씩이라도 봤음 좋겠다.
간만에 사람만나면서 되게 편안함을 느낀 듯.
또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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