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가 정동영 만난 사진이랍니다.
정동영은 달갑지 않은 얼굴로 스마트폰만 보고 있고,
문 대표는 다소 뻘쭘한 표정을 짓고 있고,
둘 사이에는 막걸리가 놓여 있네요.
문재인 대표님이라고 왜 환영도 안 해주는 사람 만나고 싶겠습니까?
어떻게라도 당을 살리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서 저러는 거죠.
문재인 대표님이 원래 정치 안 하려던 사람인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그리고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 저러는 걸 보면
참 마음이 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