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관을 가족 중 누군가가 어디론가 옮겨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누구도 기분좋게 나서는 이가 없었고 결국 할아버지의 관은 제가 옮기기로 했습니다.
혼자 차를 타고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병원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병원의 모든 불이 꺼져있었고 너무도 황량해 보였습니다.
쎄한 느낌이 들어 도저히 안으로 들어갈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극심한 공포를 느끼며 다시 차로 뛰어갔고
누군가 계속 저를 붙잡으려 쫓아오는 느낌이 들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이게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