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panic_63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toikojo★
추천 : 18
조회수 : 5058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4/02/03 11:43:41
동화책 전집느낌의 책 이었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햇님달님 흥부와 놀부 같은 전래동화입니다.
재목은 기억이 나지 않아요.
내용은 인육이 자연스러운 시대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 그런거 없습니다.
무조건 잡아 죽이고 먹는 겁니다.
한 남자가 안전한 장소로 달아나려다...
어느 외진 마을애 도달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인육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 하며 남자는 물어봄니다.
비결은 마늘과 파
남자는 자신이 사는 마을로 돌아와 마늘과 파를 심지만
결국 마을주민들 한태 살해당하고 음식으로 먹힘니다.
남자가 죽은 후 시간이 흘러 마늘과 파가 자라고
마을 사람들은 그 마늘과 파를 먹어본 이후로는
더이상 인육을 하지 않았다는
조금 무섭고 조금 슬픈 결말의 동화였습니다.
혹시 이 조금 기괴한 동화 아시는 분 있나요?
아신다면 재목좀 가르쳐 쥬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