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눈이 짝짝이라..
오른쪽이 좀더 작음...
속쌍있구요 눈이 솔직히 큰편이지만..
앞머리만 10년넘게 고수중에
여신머리도 하고싶은데
호ㅏ알못에 한달전부터 파데만 찍어바르기 시작한 터라..
앞머리까면 관리 안된 눈썹에
얼굴이 전체적으로 각지고 밋밋해서 (특히 광대쪽이 엄마를 닮았습니다..)
앞머리까면 전체적으로 인상이 사나워보여
일자앞머리 항상 고수중입니다ㅠㅠ
게다가 조명이 어둡거나 컴컴하면 얼굴이 뚜렷하지가 않아서
굉장히 무서워보여요...
밝은데서보면 선해보이구요..
이상한 반전매력있는 얼굴임..
그래서 저는 쌍꺼풀진 이쁜눈만 보면 항상부러워요..
26년인생 진지하게 쌍꺼풀을 고민중이에요..
눈화장도 안어울리고 아이라인 한번 그릴라면
굉장히 두껍게 그려야 티도 나고
호ㅏ장도 잘모르고 잘못해서...
네..저도 제눈이 어느정도 이쁘고 매력있고 큰편인건 압니다..
그치만 쌍꺼풀진눈이 제 눈에는 더 이뻐보여서요.....
언제까지 답답하게 앞머리 고수할수도 없고..
갑갑해보이고.. 바람불면 앞머리 유지할려고 발버둥치고
비오고 습하면 기껏넣은 앞머리뽕이 가라앉아서 
눈찌르는건 기본이고.. ㅠㅠ
요즘 저처럼 답답하게 앞머리 자르는 사람도 없고...

진지하게 대답해주세요 쌍수하는게 나을까요....
너무너무 고민됩니다 주변에서는 안해도 이쁘다고 흐지만
사람심리라는게 자기한테 없는걸 
갖고싶은 욕심도 생기고 여자라 이뻐지려는 욕망도크고..ㅠㅠ
제가 여기다 글을 쓰는 이유는
하고싶은 마음도 크고 
제눈이 매력있는 눈이라 하면 후회할거같기도하고
갈팡질팡이라 다른분들의 의견도 궁금해서 써봅니다
비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