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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류근 시인에게 많은 걸 바란 게 아니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636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의분노
추천 : 1/2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5/12/18 23:08:13
먼저 이 사건을 촉발한 이윤석의 문제 발언 보시고 가시죠.
1450419373103.jpg
 
사과글 형식은 사실 아무래도 좋았어요.
 
다음 둘 중 하나만 들어갔으면 류근 시인의 사과문을 못 받아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1. 이윤석이 한, 친일파 옹호 발언 및 야당 비하 발언을 류근 본인이 옹호한 것이 잘못이라는 걸 인정했거나
2. 이윤석의 문제 발언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었는데 표현을 잘못 했다고 하면서 이윤석의 문제 발언을 가열차게 비판했거나
 
그런데 이 사과문에서, 이윤석의 발언에 대한 내용은......
"독해의 문제이니 논외로 하겠다" 뿐이죠.
 
그래 놓고, 사과문을 "시바" 로 끝내기까지 하는군요. 뭐 평소에 글을 그렇게 끝맺는다고 합니다만,
그럼 항상 웃고 다니는걸 신념으로 갖는 사람은 장례식장에서도 웃기만 해야 합니까?
내용에 걸맞는 형식이라는 게 있는데 그걸 그렇게 어기는........건 자기 자유겠지만, 책임도 지셔야죠.
 
그 "사과 시바문", 직접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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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세히 알고 싶으실 경우 참고하실 링크

http://todayhumor.com/?sisa_634069
(류근 시인 사과글 전까지의 전반적 상황)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70367
(류근 시인의 사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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