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학원에서 일어난 일이라오 그 때 학원에서 본인과 같은 반인 본인의 친구 S군은 N고등학교 여학생과의 스캔들으로 몇 주 전부터 주목받고 있었소 본인은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격이기에 S군의 행동을 관찰한 결과 S군의 여친을 S군과 학원에서 같은 반인 K양이라고 추정할 수 있었소 그런데 이 날 한 사건 때문에 본인이 추정한 것이 틀렸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오 그 사건은 대략 이렇소 학교에서 차를 타고 학원에 도착한 뒤 첫 수업(수학)이 시작할 무렵이었소 S군이 갑자기 "화장실 좀 갈께요" 라고 말하자 수학 선생님이 "화장실은 왜?" S군: "잠이 와서 세수 좀..." S군이 세수하러 간다고 말한 이 순간에 본인은 S군의 여친이라고 추정했던 K양이 옆에 있는 B양에게 작은 목소리로 하는 말을 듣고야 말았소 그 말은.... "딸딸이~~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