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심장의 안정화를 도와줄 peterpet님께 받은 잘만 수냉쿨러입니다.
먼저.. 많이 다친 쿨러를 살려봅니다.. 아예 밀려있어서 그냥 사이에 공기가 통하도록 일정한 구멍을 만들어주자 해서
꾸불꾸불 하지만 열심히 폈습니다.... 앞도 뒤도.
잘만 쿨러엔 잘만 써멀컴파운드죠. 응 ?
STG2 입니다. 흰색 좋아하는데 회색이네요 ㅋㅋ
우선은.... 케이스 기본 제공 팬이 다섯개나 되는 놈이라.. ㅠㅠ
후면 배기팬을 탈착합니다..
이놈을 어떻게 요긴하게 써먹을까 고민해 봅니다.
케이블타이를 이렇게 조여줍니다... 원래는 팬이 두개 나란히 있으면
두개의 저 구멍에 체결하면 되는데... 아래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렇게 체결해줬죠. 팬의 1/3만 패널에 가리고 나머진 흡기 잘 됩니다 ~
이런 상태라 두개의 팬 구멍에 체결을 못하고, 옆으로 체결했죠..
타이 묶고 자르고 ~
팬과 패널 케이블이 간섭하네요...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 케이스에 체결되있어요.
빼내서 새로 장착한 팬 위쪽으로 밀어넣고...
리셋스위치랑 제대로 걸리네요 ㅠㅠ
그냥 팬 기울여져도 나몰라라 밀어 넣습니다 ㅋㅋㅋㅋ
대망의 쿨러.
같이 주신 녹투아랑 묶고요.
쿨러가 직사각형이 아니라 네개가 다 체결이 안되요.
뭔가 쿨러랑 함께할수 없는 느낌이지만..
두개라도 단단히 체결해서 그냥 진행합니다.
케이스에 체결하고요.
케이스랑도 체결이 잘 안되요.
한쪽에 맞추면 다른쪽이 안맞습니다.
저 체결된 두개도..
아래를 꽉 조이면 쿨러가 평행사변형이라 케이스를 닫을 수 없어져요...
위에는 꽉 조이고, 아래는 더 긴 나사를 이용해 약간 떨어진채로 최대한 체결합니다 ㅠㅠ
홀이 마모가 많이 됐는지, 짧은 나사로는 헛도네요
CPU에도 장착시켜주고요.... 아주 애먹었네요.
브릿지에 써멀 질질 흐르고 ㅠㅠ....
보드 뒤쪽에 체결장치를 부착하는데, 양면테이프가 많이 약해서 손으로 잡고
앞쪽에서 보면서 체결하느라 눕혀선 힘들더라고요... 세워서도 힘들었지만 ㅋ
아무튼 체결 완료..
그래도 케이스랑 붙네요 ㅠㅠ
좀 더 헐렁하게 하고
밀어서
잠금성공
끝.
3570K 구리심 기쿨
잘만 CNPS20LQ
우선은 컴퓨터 켜고
대기상태로 최소 상태 찍어보고요.
더 안내려간다 싶으면
배틀필드 1680 * 1050 해상도
울트라 옵션
64인 맵 최소 60명 이상의
진행중인 방에서
30분 플레이 합니다.
그리고 끄면
나와있는
맥스온도.
해석
아이들시 온도는 차이가 없다.
풀로드시 수냉+녹투아가 약 6도 정도 낮다.
열을 빨리 식히는 데는 수냉+녹투아보다 기쿨이 우월했다..?ㅋㅋ
정확한 수치와 시간을 잰게 아니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최대한 같은 환경을 유지한다고 했는데
그렇네요 ㅎㅎ.....
Max Temp가 낮아졌다는건
오버를 기대해 볼만 하죠.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