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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하루하루를 똥싸는 기계처럼은 살고 싶지 않다
게시물ID : freeboard_323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o
추천 : 3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12/11 01:01:23

사람 가득한 지하철에 몸을 싣고 일터로 향해

챗바퀴를 돌듯 일을 하다 어영부영한 시간에 다시 지하철에 몸을 싣고

집으로 돌아와 잘 시간이 되어 잠을 자고...다시 일어나 지하철에 몸을 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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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그리고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며 반성하고 내일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루하루를 보람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촛불과 같이 내 몸을 희생해서 주위를 밝힐 수 있는 사람이 되기는 쉽지 않겠지만 노력은 해봐야겠지요

내가 하는 일에 포로가 되어 힘들게 하기보다 내 일에 있어서 프로가 되어 즐기며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싶습니다

많지 않은 돈을 어딘가에서 굶주리고 내일을 잃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쓰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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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회와 현실을 모르는 사회 초년생이 이상만 그리며 하루를 살다가

반성하며, 그리고 푸념해 봅니다.

세상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처럼 살고 싶어요

그럴 수 있겠지요..? 加油...


오유분들 모두 행복한 밤, 평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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