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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라그나로크를 기억하는 사람 10명이면 베스트
게시물ID : bestofbest_63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쉬륌프킹
추천 : 263
조회수 : 86763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1/05 19:24: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1/04 12:48:07

난생 처음 시작한 온라인 게임. 
예쁘고 귀여운 캐릭터와 마력에 가까운 커뮤니티성으로 
마을에 앉아 수다를 떨면 밤을 꼬박 새우는 것도 몰랐던 게임. 
친숙한 BGM, 그리고 온라인에서 실제로 이어진 수많은 인연. 
아직 라그나로크는 서비스되고 있지만 옛날의 그 라그나로크는 이미 
기억 속에서 사라진 듯 합니다. 

밑에 있는 사연은 아주 오래 전, 라그나로크가 전성기를 누리던 때... 
한 서버에서 일어난 슬픈 사건입니다. 
라그나로크를 알파버전부터 즐겼던 한 여학생이 불치의 병에 걸려
성공률이 낮은 대수술을 앞두고 쓴 글입니다.

--------

라그나로크가 오픈베타할무렵..
저는 이미 알파테스터였기 때문에..
새로운 직업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상인이라는 직업...
물건을 사고팔수있는데.. 그당시 획기적인 직업이었죠..
남들 렙 30~40넘어갈대..
겨우겨우 20대후반...
그래도... 고구마 팔면서 사람들이 한마디씩 
건네준 그말 한마디가 고마웠죠..
(그당시엔.. 노점이 아니어도.. 채팅방으로 고구마팔던 사람들이 많았죠)
라그가 커뮤니티지향 게임이란걸 말해준 직업이 상인이었으니까요..
NPC와 플레이어들을 이어주는 그런 존재였던거죠...
지금은 보기힘든 오버상인과 디스상인...
그렇게 제상인은 커갔고...
제 친구들이 접을대도 묵묵히 남았습니다...
이 상인이란 직업은 리니지에서도 디아블로2에서도 느낄수없는
그런게있었거든요..
라그가 상용화되고.. 블랙스미스라는 직업이 나왔을대..
매우 기뻤습니다....
무기라는것으로 플레이어들에게 더욱더 친숙해지겠구나..
내이름이.. 내아이디가 내무기에 찍혀나오겠구나...
가끔 마을에서 제가만든 무기를 보여주면 알아주시는 분들을 보며..
상인을... 아니 이제 블랙스미스라는 직업을 
하길 잘했구나 생각합니다...
이제 좀있으면... 푸른이펙트를 달게 되는 내 블스...
이제 마을에서 주그리고 앉아서... 
그 느린 카트를 끌며 힘들었던..시절을 지나..
포장마차를 끌며.. 멋진 반바지를 입고있는 제 모습을 보며...
또 하나의 나를 봅니다...
매사에 적극적이진 못했던 내게... 
사람과 사람의 사이를 이어준.. 라그나로크...
이제 다시 볼수조차 없을수도 있는 나의 이쁜블스...
이제 며칠후면 수술대에 올라... 
나의 인생을 건...그런..도박이.. 시작되는데..
난 덱스와 럭이 높아서... 잘될거야 믿으면서..믿으면서...
게임중에 친했던 분들게... 인사를 하고...
길드분들이.. 제 병실 왔을땐.. 눈물이 왈칵 낫습니다...
어른들이 말하시는 한낱 게임에 불과한게..게임에 불과한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렇게 이어줄수 있다고...
고작 성공률 30%인 수술을 하면서...
난 살아야되겠다고..생각해야겠네요...
수술후... 웃는 얼굴로 다시 보게 되길믿겠어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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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신 우리 길원분은... 
5월 11일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국 이 아이는 렙99를 못만들고 갔습니다..
아니..만들지 않았겠군요...
자신도 캐릭도... 끝에 다다르기 싫었으니...
이 아이의 장례식날... 고작 가상의 현실 뒤에 있었던...
작은 아이를 잊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작 17살 주제에... 먼저 가는군요...
저희 길드에는 아직도..
그 아이의 캐릭이 길드에... 남아있습니다...
저 역시 아직도.. 그아이가 만든 무기를 들며 
사냥하고있습니다...
현실에서는 힘들면서...
게임에서는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그 아이....
그 아이의 호칭은... '우린 널 아직도 사랑하고있단다..'
하늘에서도 행복하게 지내렴..
그때는 진짜 웃는 얼굴로... 슬픈얼굴 짓지 말고....
널 사랑하는 파죽지세 길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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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입니다...
길마님은 장례식비용을 모두 내시고... 길드를 해체하셨으며..
그 아이 계정에 있던 남은 재료+ 모두모은 재료로...
무기를 만들어서... 창고의 1순위에 높기로 했습니다..
저 역시 아이리스 서버를 접은상태이며...
그 아이의 동일 캐릭 이름으로 로키서버에서 캐릭을키우고있습니다..
저희 길드가... 어느 지역 피씨방 길드이기때문에...
(길드원의 반이 피씨방 손님입니다..)
라그를 접으신 길드분들도 계십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데...
여러분들이... 이렇게... 해주시니 ... 민정이도...
천국에 갔을겁니다...
참고로... 어느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민정이의 캐릭이름은...
달빛이 머무는 꽃 
입니다...
.
.
.
----

가끔 옛날의 그 사람냄새가 풍기던 진정한 라그나로크가 그립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2-01-05 20:46:16추천 0
비슷한 게임으로 사람들의 기억속에 완전히 잊혀진 아스가르드와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다 독립한 트릭스터가 있지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소울리스
2012-01-05 20:43:32추천 8
댓글 0개 ▲
2012-01-05 20:36:51추천 0
같이 블스 키우던.. 서울 신촉의 그녀가,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댓글 0개 ▲
2012-01-05 20:32:18추천 0
11 간만에 들어가니까 길드 해체됐던데 으헐헣르흐ㅡ흫규 내 인연들이
댓글 0개 ▲
2012-01-04 12:49:03추천 37
라그나로크 만화 드럽게 재밌게 봤던것같은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
댓글 0개 ▲
2012-01-04 12:51:03추천 15
라그나로크 옛날에도 하긴 했는데 그때는 너무 어려서 게임을 친목용으로 할 생각이 없었을때라...
댓글 0개 ▲
2012-01-04 12:57:31추천 66
햐.. 저 라그나로크 하면서 만난 분들을 아직도 만나고있죠..
벌써 6년이나 됐네요
한시간 사냥하고 세시간 앉아서 노가리까고 ㅎㅎㅎ
댓글 0개 ▲
2012-01-04 12:59:26추천 9
Veronica님//저도 그래요 ㅎㅎ 라그때 인연이 지금도 이어져 있죠... 이제는 완전히 현실 인연이 되었지만 :)
댓글 0개 ▲
2012-01-04 13:01:19추천 3
펜티엄2로 켰는데 게임이 아니라 스크린샷만 찍히길래 지우고 안 했던 게임
댓글 0개 ▲
2012-01-04 13:02:19추천 4
11
저는 펜릴썹이였어요 ㅎㅎ
어디썹이셨나요 ㅋ
댓글 0개 ▲
2012-01-04 13:03:57추천 3
1 저는 로키였어요ㅋㅋ 게펜 분수대 죽돌이였죠-
댓글 0개 ▲
[본인삭제]LHㅁr음
2012-01-04 13:06:42추천 4
댓글 0개 ▲
2012-01-04 13:07:41추천 2
1 위의 이야기는 8년전 얘기긴 한데... 최근에 바포서버 열리고 한번 해봐도 예전 같은 맛이 없더군요 ㅠ
댓글 0개 ▲
[본인삭제]텔레마커스
2012-01-04 13:11:37추천 16
댓글 0개 ▲
2012-01-04 13:12:47추천 11
사라섭 한사람 추천 성인서버 게펜공성 인원대박이엇는데
댓글 0개 ▲
2012-01-04 13:15:30추천 5
수다로크...... 진짜 ㅠㅠ 너무 사랑하는 게임.......
케이아스 서버 어디갔어! 이거 다 어디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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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3:15:56추천 2
베타때부터 해서 아이리스에서 쭈욱 살았었는데 ㅎㅎ 
바탈 어콜로 피라미드에서 쳐맞으면서 대화할때가 좋았죠
댓글 0개 ▲
2012-01-04 13:17:25추천 52

복사촌을 기억하는분이 있으려나...
댓글 0개 ▲
2012-01-04 13:17:28추천 6
아... 셰실한테 개썰리던 기억이 ㅠㅠ
댓글 0개 ▲
2012-01-04 13:18:47추천 4
아이리스 서버했던 사람으로써 H.O.I 길드 몸담고 있었습니다.

저런 사연이 있을때는 제가 군대가있었을때이군요... 으헝 정말 잼났었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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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3:19:23추천 13
111
보..복사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성이다~~~
댓글 0개 ▲
2012-01-04 13:20:10추천 4
사라섭 광크리기사..........ㅎㅎㅎ

아직도 있을래나?

패치 엿같이 되어서 접음.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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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3:22:02추천 51
라그나로크를 즐겨하는 이라면 개콘의 비상대책위원회 시작부BGM이 라그나로크 유노 테마 라는건 다 알죠
댓글 0개 ▲
2012-01-04 13:22:04추천 18
1 지금은 막장 운영과 캐시템으로 인해 라그도 렙업에 미친 게임이 되었어요.... 커뮤니티성이 옛날의 반도 못따라가는 느낌..
 
옛날에는 진짜 게펜 지하던전, 폐광 3층 입구에도 사람들이 모여서 수다떨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페코페코탄 기사가 꼭 몹 몰아와서 
다 죽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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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3:23:06추천 5
라그 처음 나왔을대 어질위자드인가?  소울팜인가? 5발 나가는거 + 인트는 안올리고 덱스인가 어질인가만 만땅찍었던기억이 ㅎㅎㅎㅎ
그때가 2001~2년쯤이었나? 아 ㅎㅎㅎ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ㅎ 아직도 라그서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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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3:24:05추천 6
쉬륌프킹 // 그거 국내서버만 그러더라구요..
누나 덕분에 필리핀 서버도 보고 막 그랬는데..
다른나라 서버는 여전히 예전의 냄새가 물씬 풍기더라구요 ㅎㅎ...
댓글 0개 ▲
2012-01-04 13:25:12추천 3
그렇게 생각해보니...
사람 모아서 외국서버 가도 괜찮을거 같네요 ㅋㅋ..
댓글 0개 ▲
2012-01-04 13:25:17추천 2
1 오옹... ㅜㅜ 한번 해보고 싶네요.
댓글 0개 ▲
2012-01-04 13:27:30추천 19

난 이거 첨 나올때 해봤었음
2차 직업 암것도 없고 
기사는 츠루기가 짱이었음
도둑은 다마스커스,닌자슈츠가 지금은상상할수 없을만치 비싸던때..ㅋㅋ
고딩때 친구들과 다같이 이겜을 했지만
저렙인 나와 친구들은 
옐로우 젬스톤(상점 팔면 500원)하나만 주워도 행복했었지...
츠루기가 당시 3만원이가 했었는데..
겨우 레이피어(2천원?)을 구매한 나에게는 츠루기가 꿈의 무기였음 ㅋㅋ.. 내 친구들도 마찬가지
어느날 호넷 밭에서 열심히 사냥중인데
어리버리한 남 기사 한명이 헤매고 있길래 나는 성심성의껏 도와줬음
물약은 어떻게.. 물약은 비싸니 고구마 드세요 스탯은 이렇게 찍으면 좋대요 등 가벼운 조언 몇가지를 해주고
친추를 하고 며칠 겜을 같이 했음.
근대 그님은 한동안 접속을 안하다가 약 두달 뒤에 접속하더니
나보고 잘 지냈냐. 이러더니 나에게 떡하니 닌자슈츠, 다마스커스를 주었음.
자기는 이게 너무 많다나...
당시 도둑이 최고인 시절이라(몹이 많이 엉겨붙어도 회피율이 안 떨어짐)
다마스커스, 닌자슈츠의 가격은 하늘을 치솟았음..
난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자랑질을 하고..ㅋㅋ
아.. 그러다가 몇달 뒤에 2차 생기구 여러가지 패치가되서 다마와 닌슈는 똥값,, 아니 쓰레기가 되었음ㅋㅋ..
그분은 뭐하고 지내실런지..
댓글 0개 ▲
2012-01-04 13:29:05추천 11
해본적은 없는데 
학교다닐때 친구가 하도 패코패코 거려서 그것만 알고있음 ㅋ
뛰어다미녀서 패코패코 이러면서 뛰어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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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3:31:46추천 6
저는 위자드로 페이욘 소희밭에서 살았는데 가끔 머플러 주워서 팔고 ㅎ

죽은사람 보면 이그잎으로 살려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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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3:33:07추천 10
1 아... 몹머플 한번 주워보겠다고 소희카드 2장 나올때까지 소희 때려잡은 기억이.. 옛날엔 소희 죽을때 옷벗고 승천하는거 봐도 설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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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3:33:44추천 5
처음 접했던 온라인 게임... 몽크가 어찌나 멋있어 보이던지... 아수라패황권 ㅋㅋㅋ
챔피언때나 쓸만하다지만 뽀대용으로만 찍어 놓고 다녔었죠... 3차 직업까지 나왔지만 그래도
비주얼은 몽크가 제일 맘에 든답니다~. 예전 기억을 살려서 바포메트에서 혼자 노가다해서 92까지는
키웠는데 한계더군요.. 혼자하기 너무 지루하고 봇들도 많고해서 ㅜㅜ 
아이디도 '오유인' 인데 ㅋㅋㅋㅋㅋ
다시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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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3:37:25추천 3
우연이군영ㅋㅋㅋ

지금 제가 듣고있는 브금이 라그브금인데..ㅋㅋㅋ
댓글 0개 ▲
2012-01-04 13:41:03추천 10
복사촌의 깡패 다롱이
댓글 0개 ▲
2012-01-04 13:42:58추천 7
오픈베타시절 처음 아이리스서버 시작할 때
전 초등학교6학년 이었음. 검사를 키우던 저는 스테이터스의 개념을 잘 몰라
사람도 힘만쎈거보다 머리도 좋고 날렵하고 모든면에서 수치가 높으면 좋다는 것을 생각하고
인트빼고 다 투자하며 키웠었는데..
어떻게 어떻게 해서 30찍고 개미굴에 물어물어 찾아가서 노는데
왠 새를탄 사람이 뛰어다니더라구요. 너무 멋있어 보여서 쫓아갔더니 그때 처음 본 보스몹 프리오니 (전 그날 이후로 라그몬스터 중 프리오니를 가장 좋아합니다.)그걸 오토카운터를 사용해서 한대도 안맞고 잡는걸 보고 나도 저 새를 타고 다닐거야
라는 다짐을 한 13살의 꼬마아이는 이제 곧 대학을 졸업하는 25세의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 검사의 닉네임은 [K.T]knight 였습니다.

*p.s 엄마 주민번호를 이용해서 만든 여캐릭 이란것은 유머
댓글 0개 ▲
2012-01-04 13:43:34추천 7
아냐, 난 아이리스가 아니라 펜릴서버 였던 것 같아.
댓글 0개 ▲
2012-01-04 13:44:39추천 13

.... 전투복사의 깨알같은 잡마...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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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3:44:43추천 3
프리오니... 처음 봤을 때 충격먹음 -_-;;
호드도 뭔가를 닮아서...
댓글 0개 ▲
2012-01-04 13:45:54추천 3
요새 라그하면 99캐릭 그냥 줍니다 전승하고 시작하라구요 ㅋ 사이트 가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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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3:58:29추천 2
베타때 법사 네팜비트 정말 개사기 였는데 ㅎㅎ 미라 다 때려잡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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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
2012-01-04 14:01:41추천 4
ㅋㅋㅋ 유노마을 브금이 너무 장대하고 좋아서 한때 라그인들 그룹벨소리로 해놔서 귀에 익숙한데 
개콘의 비상대책위원회 오프닝으로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던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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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4:01:50추천 2
프론테라 9시 출입구....저희 수다길드 집합 장소였었죠....ㅎㅎ
사냥하는 시간보다 수다떠는 시간이 더 많은 게임이죠..

친구들과 아이콘 날리면서 수다떨던...
지금은 어떨지..좀 궁금하긴 한데....

기사/크루세이더/몽크......어느하나 만렙을 못만들고 8년전인가 접었네요....ㅎㅎ;;
요즘도 친구들하고 즐겁게 보낸 시간을..그녀석들과 회상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참...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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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4:02:00추천 10
어둠의전설 마법사 공격의 하나인 라그나로크..라고 생각한 사람은 나밖에 없겠지
걍 존나 닥치고 가만히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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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4:06:59추천 5
라그 재밌습니다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펜릴 - 테일링 - 란드그리스

근데 운영은 막장입니다. 일주일 한번 점검하는 수요일은 그냥 라그 안하는 날입니다. 벼영신 그라비티놈들
댓글 0개 ▲
2012-01-04 14:11:31추천 1
전 케이야스인가 아 뭐지 섭이름이 기억안남
제일 구섭에서 어쎄신햇엇어요 81까지 ㅎㅎㅎ
일명 럭쎄신 럭키를 찍어서 크리률을 올린 아 잼잇엇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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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A
2012-01-04 14:14:59추천 10
복사촌이다 !!!

전 복사촌에서 노는맛에 라그했어요.

프리스트 키운다음 복사촌에서 마니파티 해주고 놀았는데 ㅋㅋㅋ

나중에는 바탈 99찍고 가운데서 마냥 기다리는 복사님들을 위해 한바퀴 돌아서 몹도 몰아오고 했어요.

잔뜩 몰아오면 저 죽을줄 알고 없는 엠으로 저 힐주는 복사님도 있고

그와중에 미믹하고 헌플한테 힐주는 복사님도 있었는데 ㅋㅋㅋ

사람좀 모이면 아얘 다 데리고 사냥 다녔고요.

다롱이 뜨면 가서 몸빵하고 복사님들 피난시키는데

꼭 다롱이 구경하겠다고 구경와서 눕고서 살려주세요 하는 복사님들 살려주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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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4:18:24추천 2
오픈 베타 때가 제일 재미있었죠..ㅋㅋ 
2차 전직 나오기전..

기사를 키웠었는데 모로코 던전에서 미라 만 잡던게 생각나넹...ㅋㅋㅋㅋ
고구마 2000개씩 들고ㅋㅋ 피달면 자동으로 고구마 먹는 것도 있었는데..
10년이 넘었으니..ㅋㅋ 

다들 길드원들은 잘 지낼라나ㅜ
댓글 0개 ▲
2012-01-04 14:21:11추천 4

옛날의 페이욘은 이랬더라죠.
최근 99캐릭 줘서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댓글 0개 ▲
MRSA
2012-01-04 14:29:02추천 0
저도 베타때부터 고구마 먹어가면서 키웠어요.

한번 특이하게 키워보자 하고서 인트1 올힘 법사를 키웠죠 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2-01-04 14:37:34추천 5

아직도 함...
댓글 0개 ▲
2012-01-04 16:10:54추천 2
진짜 ㅋㅋ 복사촌에서 힐팜 주면서 개기다가 

헌터 플라이 하나 뜨면 다들 늑대 본 양 마냥 여기저기 막 흩어지고

헌터 한분이 헌터플라이 쳐서 죽여주면 막 힐이랑 버프랑 다 넣어주고 그랬었는데 ㅋㅋ
댓글 0개 ▲
2012-01-04 16:12:40추천 0
아 저 대학때 라그폐인이었느데..ㅠ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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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6:57:29추천 0
라그나로크 ㅋㅋㅋㅋㅋㅋ만화 예전에  그 전사주인공이 애들이랑 떨어졌다가 갑자기 3차전직인가 하고와서 칼꽂고 십자가 생기는 스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보고 진짜 처음으로 멋있어보였는데 ㅋㅋㅋㅋㅋ마당에있던 플라스틱 막대같은걸로 따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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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7:06:53추천 0
지금 바포서버하시는분 안계신가요??ㅜㅜ 닉네임좀 적어주세요. 저도 2002년부터 하던 유저랍니다.그때가 초딩이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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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7:17:57추천 0
남들 리니지다 뭐다 할때 이게임만 죽어라 했음. 중1때 시작해서 (베타) 대학교 3학년 될때까지 했으니.....그떄 당시 진짜 엄청난 아이템...신급 현금으로 몇백만원씩 하는거 여러개 만들고 정말 지존이란 소리들으며 했고, 이게임으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유치하지만 현피라는거도 해보고 같이 밥먹고 헤어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재밌긴 했었는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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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7:43:11추천 0
로키 오픈베타 부터...중간에 쉬긴했지만, 최근 타나섭 까지 했어요..
오유 아뒤도 라그 길크 이름이네요 ㅎㅎ
아~~~~~~~~ 그립네요
나도 객지생활하면서 라그를 시작해서...마음의 위안이 참 많이 됐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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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7:47:27추천 0
프론테라에서 고구마 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 팔아봐야 진짜 얼마 남지도 않는데 그거 팔아서 1원씩 벌겠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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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2proo
2012-01-04 18:05:46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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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8:07:59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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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8:09:44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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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9:16:53추천 0
사라섭 -> 테섭 3차 부터 -> 8차까지 했었더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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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00:00:26추천 0
이제는 서버이름도 생각이 안나지만
참 즐겁게했었죠 
여기사로 친구놈들과 사냥하는데 저는 사냥보다는 수다떠는게 즐거워서 
다들 만랩다가가는데 혼자 이즈에서 사냥하면서 75를찍었죠
친구들하고 라페도가서 포포링쿠션도 사보고 구경도하며즐거웠는데
2차나오면서 친구들 그만두고 길드에있던 많은인연들도 떠나면서 혼자남아 그만두었죠.
라그와 어렸던 시절의 생각이섞여 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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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7:49:51추천 0
케이야스 프론테라6시 죽돌이..알렉스..케케켘케
뚱띵이써니 사랑해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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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9:27:45추천 0
아...옛날이 그립네....로키섭 ㅋㅋㅋㅋ GGR이라는 명문길드가 고고라그월드의 약자라는 귀여운 네임이었다는걸 알게되었을때 어린나이에 참 맨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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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9:36:06추천 0
우아 진짜 진짜 옛날추억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클베때부터 했었는데 복사촌 스샷보니까 소름돋네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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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0:01:39추천 0
작가가 우리 학교 선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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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9:42:06추천 0
난 테일즈위버 하면서 길드모임도 하곤 했는데 ㅎㅎ 제 친구가 라그를 했었는데 그 친구들 현친이 되어 버려서

저도 같이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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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9:43:22추천 0
진짜 사람 좋았을 시기 ㅠㅠ 안타깝게도 유저들을 계속 붙잡아두는덴 실패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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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0:31:51추천 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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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9:48:31추천 1
알파때 바포메트 마을 돌아댕기고.
정말 상인이라는 직업 나왔을때 다소곳이 앞가방에 손올리고 있는 모습이 보기좋았고.
정말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업데이트와 흘러버린 세월속에서. 처음과 같았던 그 라그나로크는 사라져버리고.
본인처럼 올드유저들이 아직도 남아있지만. 지금은 커뮤니티와는 동떨어진. 무언가 예전 그 풋풋함을 풍기는.
라그나로크는 사라져버리고. 중력사에서 이젠 '구라비티' 로 이름을 개명해버린지가 오래..
개발사는 싫지만. 요즘같은 3D 게임시대에 아직도 2.5D 라는 어정쩡한 그래픽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라그나로크.
두서없지만. 올드유저로서. 한마디 남겨봤습니다.
아이리스에서 통합 바포메트 서버로 이전해서 열심히 열심히 노캐쉬로 달리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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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9:51:23추천 11

방금 꺼내서 사진 찍은, 라그 베타 끝나고 첫 유료화하면서 팔던 패키지.. 

고1인가 고2때 방학이었던거 같은데, 검사 잡렙39짜리 모로코-남-남 호드밭에서 혼자 사냥해서 
꼬박20시간 정도해서 잡렙1업해서 40에 칼전직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냥하는거보다 채팅하는게 즐겁고, 아이템하나쯤 욕심부리기보다 나눠주는게 더 즐거울수 있다는걸 
알게해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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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9:56:18추천 0
저도 처음으로 했던 게임이였는데,
무슨 서버였는지, 렙이 몇이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참 즐겁게 했었습니다. ㅎ

성격상 복사 하다 도둑하다 그래서 
고렙은 못 해봤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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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9:56:37추천 1
마케팅을 실패하면 게임이 이렇게도 망하는 구나를 보여주는 예죠... 
한창 인기 있는 게임이었는데, 망하는건 순식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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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19:58:32추천 0
옛날 메이플도 진짜 쩔었는데... 10찍고 택시가 안보여서 모범택시 잘못탔다가 슬리피우드에 갇히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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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0:04:38추천 12

2009년 초반까지 달렸던 라그나로크..ㅎ 
2008년 한창 할때의 스샷이네요. 당시에는 라그나로크 웹진이란게 있어서 여기에 응모해서
제 캐릭터가 웹진에 걸리기도 했지요 ㅎㅎ
링크입니다. http://magazine.ragnarok.co.kr/200808/content3_2.asp
저때 결혼한 마누라를 찾습니다 !! 이 망할 여편네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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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0:08:16추천 0
바포/ 다크로드서버 쉐체만 2개 키웠는데 지금도 길드로 어느정도 커뮤니티성은 유지한다만
워낙 요즘은 시세가 민감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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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0:10:22추천 9
11 불편한 진실이라고, 남자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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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소울리스
2012-01-05 20:23:0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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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붉냉
2012-01-05 20:24:14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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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0:30:28추천 0
둥이네// 아 ㅋㅋ 여자 맞아요 ㅎ 만나서 게임도 같이 하고 그랬답니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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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1:03:19추천 0
시공찬가라는 게임 아시는분 잇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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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1:09:04추천 0
로키에서 했었는데 ㅎㅎㅎ 아 그립구나 ㅋ 길드원 프리스트 5명이서 같이 레이밭에서 홀리라이트로 사냥하면서 놀았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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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1:16:36추천 0
진짜 츠루기 하나 사고 기쁨을 주체 못해 온몸으로 춤추던 그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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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1:26:48추천 0
잠깐 위쪽에 내가 자주보던 스샷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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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1:34:02추천 0
로키썹...오래하신분들은 왠만하면 다 아실만한...악의축길드들의 중심점이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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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1:36:27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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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1:42:43추천 0
SnFox//잘 기억은 안나지만 혹시 유유자적..? :) 알데바란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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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1:43:36추천 0
진짜그립네요ㅋㅋㅋ로키섭 이루미나에요ㅋㅋㅋ 유학가서도 하고 6년을 내리했어요. 고구마 먹으면서 메뚜기잡고 바퀴벌레 잡고~이벤트때 마을에 깔린 바포는 진짜 컸었는데 나중에보니까 크기 쭐어있어서 아쉬웠다능ㅠ 호드언덕샷으로 잡다 피라밋가서 건너치기하고ㅋㅋ스틸해대는 놈들때문에 중딩때 현피도 떴어요ㅋㅋㅋ 나중엔 프리만 줄창해대서 고성가서 썩은 기억뿐이 없네요ㅋㅋㅋ 버프거는데 닭타고 먼저 달려가버리는 기사넘들때매 빡쳐가지고 증말ㅋㅋㅋㅋ 섬에서 처음으로 물갈퀴 나왔을때 완전 좋아하면서 기사한테 끼워줬었는데ㅋㅋㅋ 헌터 거북섬에 짱박아놓고ㅋㅋㅋ 근데 거북이 졸려가지고 내려와서 잠자리도 잡고.. 바드 나왔을때 파플 환상 완전 잼썼는데ㅋㅋㅋ 내가 지금 먼소릴 하는겨ㅋㅋㅋ 늘어놓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어요ㅋㅋ암튼 내 10대에 라그빼면 남는거 별로 없습니다. 라그덕에(라그땜에ㅡㅡ)지금도 게임만들어서 먹고삼ㅋㅋㅋㅋ내인생이 틀어진 원흉일지도....참이슬&헤이즐넛 길드 화이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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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1:46:11추천 0
모로코랑 프론테라 배경음악은 지금도 스샷만 보면 저절로 흥얼흥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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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1:50:24추천 1
1 앗.. 헤이즐넛 길드 기억나요. :D 무슨 커피잔 엠블럼이었던가... 참이슬은 도트로 찍은 초록 소주병에 소주잔있는 엠블럼.. 
  무지무지 오래된 이야기지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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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7 01:46:04추천 0
계정 150만원에 팔고 접었던 게임... 참 재미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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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2:29:55추천 0
닥치고 추천...
진짜 토끼머리띠만 만들어도 완전 갑부고 상점에서 파는 츠루기 하나만 들어도 완전 고수 였던 시절.
아이리스에서만 베타때부터 계속 하다가 봇과 짱개 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접었음
고구마 장사.
추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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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2:35:29추천 0
음..라그
프리스트로 워프장사하던때가 생각나네..
고성입구(나중에패치로 위치저장이 막혀서 차마 다른곳을저장할수가없게되버린;)
퍼씰존 두곳으로 하고..
한명이 천제니주고 워프열면 이때다 싶어 우루루 몰려가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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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2:46:33추천 2

아..진짜 펜릴 프리키웠었는데 ..10년전이야기네요 ㅋㅋㅋ귀족프리였는데 ㅠㅠ
이 노트받을려고 엄청 돌아다녔었는데 ㅋㅋ 요즘에 프리썹있나요?오유인들끼리 해보고싶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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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2:48:14추천 0
아 정말 추억돋네요ㅋㅋㅋㅋ마을 테마곡들 참 좋아라 했었는데.. 프론테라 이즈루드 모로코.. 그리고 알베르타?였나는 참 음악이 경쾌해서 제일 좋아했었는데.. 그게 어느덧 8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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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3:10:54추천 0
하락...저도 라그나로크 했었는데요......ㅜㅜ

바포메트 서버 "Mr.Hunter' 
한울길드 아직도 있으려나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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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3:12:21추천 0
/헉 /하하 /땀 /? /! 컨트롤 1~0 아 생각나는게 별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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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3:24:20추천 0
나 이사람안다
이사람 ..
내가 매일 초보일떄 맞고 죽고 다닐때
이사람이 물약주면서 힘내샘 이란거 기억난다
이사람 유명하다 이사람 아이템 장난아니게 뿌려지고있었는데

접었나 싶었는데 ..
그냥..그렇군

길드원이 주겄어용 ㅠㅠ이러길래
뿌잉뿌잉 이랬더니 길드원이 .. 아무말도없길래 
장난인줄알았는데 진실이구나..
추억속의 가장재미있었던 2003년도 게임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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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3:30:11추천 0
와, 추억 돋네. 진짜 잘 만든 게임인데 갈수록 막장이 되었지요. 2는 없던 걸로 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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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5 23:37:28추천 0
라그나로크 베타테스트 첫날 만들었던

로키섭 '조운자룡'

매일 고구마만 먹는 캐릭터를 보며 제가 다 목이 메이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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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00:22:05추천 0
옛날에 법사 전직할라고 프론테라에서 모로코까지 걸어갔었는데ㅡㅡ.. 한번 디지면 으앙 망함 <
전 마그프리 키웠습니당'-'; 게펜지하에서 썩어갔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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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00:24:07추천 0
아이리스 13est...

추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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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01:03:15추천 0
ㅎㅎㅎ
오딘 섭 무패의고기 입니다. 이후 케이섭이랑 합쳐져도 좀 했었는데;;
스나 99 가지고 가끔 하다가, 3차 전승이었나? 나오고 나서 부터 접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했었어요.

라그도 라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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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00:57:01추천 0
저도 아이리스에서 했었는데..
암흑길드 ㅎㅎㅎ
고딩때 오베때부터 하다가...
접었다가 했다가 작년까지만 해도 다시 시작했었는데
완전히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려서... 재미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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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02:07:13추천 0
복사촌에서 생애 첫 여자친구를 만났었지..지금 쎄라비(C'estLaVie) 도 라그 때 처음쓰던 아이디
잘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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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09:47:53추천 0
정말 다시하고 싶은 게임이네요..

프리썹이라도 사람모아서 하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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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10:12:23추천 0
라그 재미있었죠...
예전이 나앗던거 같음...
복사 힐에 죽는 불쌍한 보스 다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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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거대양머리
2012-01-06 11:21:4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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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11:37:16추천 0
허어 추억이 새록새록 ㅋㅋㅋ
전섭겜상에서 최초 길드 만든사람 여기 손요~_~ 
엠펠리움쭤먹고 길드창설!!  클로즈베타때인가 가물가물...
그때는 월간라그잡지도 있었던것같은대.. 인터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페코페코부리 모으기 대회를 아직도 기억합니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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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13:50:32추천 0

/MRSA 
아마 님이 말하신 다롱이 지나간 흔적?ㅋㅋ
댓글 0개 ▲
2012-01-06 14:38:25추천 0
아 진짜 몇 년 플레이 했지만 서버통합에뭐에 막장 걸으면서 깔끔하게 아이디 지워버린 게임....
펜릴에서 복사로 시작해서.. 온라인 인연이 오프라인 남친이 되기도 하고 뭐 ㅋㅋㅋㅋㅋㅋ
여튼 진짜 재밌었는데.... 솔직히 라그만큼 좋았던 게임 이제 찾기 힘든거 같네요 ㅎ;;;;;;;;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복귀하고픈 게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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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19:31:27추천 0
오베시절부터 로키 리디아 아이리스 란드그리드.. 지금은 바포섭으로..
중간중간 접었던 시절도 있지만..
아직 하고 있는 게임으로 추천을 안누를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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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23:08:03추천 0
쉬림프킹 //  헤이즐넛 이면... 미유가 길마였던 길드였던가요;; 거기도 잠시 있긴 했었는대..ㅋ

정길드->러쉬클랜->네츄럴  이순이었던거 같은대...ㅡㅡ;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거기 엠블 다 만들었고.....로키썹 최초로 올바탈프리 였...=_=

남들 다 덱 어질 프리 할때 혼자 바탈돼지....스턴 안걸리고...디비나였던가 침묵 안걸리고...

전승패치 나오던날 군입대 해서 접은...유저...였조..ㅋ 베타때부터 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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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7 19:30:21추천 0
라그나로크는 손노리사와 그라비티 사가 만든 악튜러스 라는 희대의명작게임의 엔진으로 만들어졌다합니다
이엔진이 일본으로 수출해서 만들어진 게임이 이스6 이터널 이었나...
댓글 0개 ▲
2012-01-08 03:27:43추천 0
저도 03년도에 했었는데...

프론테라 서쪽 입구에서 고구마를 팔던 상인들...

그 고요하고 정겨운 분위기 너무 그립습니다. ㅋ

2차 직업 생기면서 약간 인간미가 떨어졌다고 해야하나 그 뒤로 잘 안 하게 되었지만

진짜 라그나로크 하면 남는 기억은 그거 밖에 없어요.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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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03:28:14추천 0
참고로 프론테라 BGM은 약간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느낌이 나지 않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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