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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가 나한테는 살인기구
게시물ID : gomin_848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늑대
추천 : 1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27 13:23:02
전 놀이기구 공포증이 심해요.
초등학교때 미니 바이킹 타다가
눙물 콧물 다 뺀적이 있었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된듯함 ㅋㅋㅋㅋㅋ

제가 바이킹 탈때가 증세가 제일
심한데...

오르락 내리락 할때 
진심 너무 무서워서

공황상태라고 해야되나...?

진심으로 ㅋㅋㅋ 몸이랑 사고가
생명에 대한 위협으로 굳어져버림ㅋ

주위의 소리는 아무것도 안들리기
시작하면서
몸은 바를 잡고 고개가 푹 숙여지고
머리로는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이런 생각 밖에 안듬.

진짜로 이걸 타다가 내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내 사정도 모르면서 바이킹 타자고
조르는 인간들 보면 명치 존나 쌔게
때리고 싶은데...

아... 나 겁나 찌질한듯 ㅠㅠ

역시 나만 이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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