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된 아들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요놈델꼬 어딜가면 아주 젖달라고 울고ㅠㅠ
식당이나 그런데 가면 수저통아주 수저하나씩하나씩 다 꺼낼려고 해서 제재하느라 저는 밥도 제대로 못먹고ㅠㅠ어휴
이렇다보니 밖에나갈 생각하면 정말 나가기전부터 걱정이 앞서네요ㅠㅠ
물론 식당이나 밖에선 왠만해선 기저귀안갈아요.
보는 사람도 그렇고 매너를 지켜야하니 차안에서 갈거든요.
정말 앞으로 더클텐데ㅠㅠ
지금 말썽피우는것도 감당안되는데 크면 더 말썽피울테고ㅠㅠ
밖에서 맘대로 놀고파도 아들놈땜시 항상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덜주고파 그러지도 못하고ㅠㅠ
모든 아이들의 엄마가 저처럼 그렇겠죠ㅠㅠ
아기엄마들 간혹보면 정말 매너안챙기시는분들 계시는데 아무리 아이가 보채도 자기 아이가 저질른일은 치우가 가셔야 되요ㅠ
그건 같은 아이엄마로써 봐도 화나요...
내아이가 저질른일은 꼭 치우는 아기엄마들이 됩시다.!!!
아...이세상의 엄마들이여 화이팅입니다.!!